[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오는 5일 지역화폐 통합카드인 ‘성남사랑카드’를 발행한다.성남사랑카드는 모바일형과 체크카드형 성남사랑상품권을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류 가맹점(1만6603곳), 모바일 가맹점(1만7578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을 설치한 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놓으면 그 금액으로 카드 사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통합카드 명칭 ‘성남사랑카드’는 앞선 1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붙인 이름이다. 디자인 역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남시 마스코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표준지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 서식을 내려 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되어 있는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자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 운영 방향 및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끝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하고 5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협의체는 지난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주민이 반찬을 재능기부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대상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에게는 만족감을, 협의체 위원에게는 큰 보람을 안겨줬다.지난 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시장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20일간의 열람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등의 의견 수렴과 영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결정 공시함으로써 단위면적(㎡)당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지적정보과 또는 읍‧면‧동(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교통비 지원 이벤트 '올원뱅크가 쏜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아이폰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올원뱅크에 등록한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교통비(5000원) 자동충전 혜택을 제공한다.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는 NFC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아이폰 8 이상, iOS13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개별공시지가 민원 현장설명제’를 운영한다.구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민원 현장설명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검증기간 동안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현장을 방문해 토지소유자를 만나 개별공시지가의 조사 방법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5일부터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유력한 신규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가 끝내 투자 결정을 내리지 못하면서 P플랜 시행이 어려워진 쌍용자동차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이 요구한 보정명령 시한인 31일을 지나 현재까지 새 투자자로 알려진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HAAH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아 쌍용차의 P플랜 도입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쌍용차는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ARS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 회담을 위해 2일 출국한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1시쯤 서울공항에서 정부 전용기를 타고 중국 푸젠성 샤먼으로 출국해 다음날인 3일 왕이 부장과 오찬을 가진다. 외교장관의 방중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여 만이며,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양측은 한중 현안과 함께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특히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디바’ 한혜진과 ‘소년 농부’ 한태웅이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2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이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과 한태웅은 밝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내 남은 생 이런 사람 만나고 싶다’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토크를 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특히 한혜진은 “화장실 갈 때 불을 안 켜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전원주의 이야기에 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었고, ‘종로3가’와 ‘너는 내남자’ 라이브로 명불허전 파워 보컬을 뽐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막내 출연자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앞으로 대기업집단 위장계열사 신고자에 대해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지급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대기업집단이 공정위에 지정자료 제출 시 계열사를 누락한 사실을 신고하는 자에게 지급되는 신고포상금의 구체적인 지급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를 통해 고발이 이루어진 경우 최대 5억원 범위 내에서 제출증거·정보 수준에 따라 신고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위장계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규원 검사 사안을 검찰로 '재이첩'하면서 수사권만 검찰에 넘기는 것이고 공소권은 공수처에 있다고 주장한 것을 사실상 묵살한 셈이다.김 전 차관 사건 수사를 맡아왔던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차 본부장과 이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화재는 고령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품,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시니어 고객패널은 자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만 60세 이상 고객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약 2개월간 보험금 청구, 보험료 납입, 다이렉트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해보고 회사에 개선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삼성화재는 고령층 콜센터 간편 ARS 제공, 유병자 간편심사보험 등 고령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상진♥' 방송인 김소영이 18개월 딸을 둔 부모로서의 교육관과 소신을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김소영은 1일 방송된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 목포에 위치한 ‘괜찮아 마을’을 다녀온 지주연 회원의 인문 답사기를 본 뒤, 18개월 된 딸을 키우는 부모로서의 생각을 털어놨다.이날 지주연은 '밥은 벌어먹고 살겠니?'라는 키워드로, 전라남도 목포에 위치한 ‘괜찮아 마을’을 다녀온 인문 답사기를 공개했다. ‘괜찮아 마을’은 힘들고 지친 청년들이 목포에서 마을을 만든 ‘청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안녕? 나야!' 지승현의 명품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지승현은 최근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서 조아제과 기획이사 양도윤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주요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사내 최고 브레인이자 아내를 향한 사랑꾼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했던 지승현은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조아제과를 손에 넣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어머니 한지숙 전무(백현주 분)의 편에 서는 반전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9월 21일부터 시작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신청접수 건수가 3월 31일 기준으로 4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총 접수건수는 4만39건이며, 유형별로 인명피해 679건, 주택피해 3만5313건, 소상공인 2449건, 중소기업 132건, 농축산시설 32건, 종교시설 147건, 가재도구 등 기타는 1287건으로, 전체 피해접수의 약 88%가 주택피해이다.특히,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1차 지원금을 결정한 3월 한달 동안 접수된 접수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