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TV 사업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고객 경험 혁신 및 콘텐츠·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외부 TV 업체에 공급 중인 webOS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webOS 허브(Hub)'를 최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개발, 생산 등 하드웨어에 머무르던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콘텐츠·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webOS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드웨어에서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한 번 경험하면 돌아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서 올레드 TV 포장 박스를 재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를 열었다.LG전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니케 미술관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재활용 전시를 열고 올레드 TV 포장 박스로 만든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아프리카 기후 변화 대응 비정부기구(NGO)인 '솔루션17' 및 현지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했다.작가들은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자산으로 전환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포장 박스를 활용한 작품을 소개했다. 총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 참가해 스마트홈 등 혁신 기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약 890㎡(약 2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외부기기까지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스마트싱스로 즐기는 다양한 라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전시회 'CEDIA 엑스포 2022'에 참가해 TV 라인업을 소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올레드 TV 97형(화면 대각선 245㎝)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97G2)을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97형 올레드 TV는 4K(3840×2160) 해상도에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조합한 제품이다. 알파9 프로세서는 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가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박물관)'에서 K-테크 발전사를 알린다.22일 LG에 따르면 V&A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9개월간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한류 콘텐츠를 조명하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이하 한류!)' 전시회를 연다. 한류!는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보는 최초 전시이다.LG는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의 국내 최초 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전국 가전 매장 및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정식 출시는 오는 21일이며, 이어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출시를 순차 확대한다.LG전자 관계자는 "97형 올레드 TV는 LG전자의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방증하는 제품"이라며 "LCD TV로는 이미 100형에 가까운 크기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올레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대표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DEA 2022'에서 최고상인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55개 상을 휩쓸었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소비자 기술 ▲가정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사용자경험(UX) 등 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먼저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NFT(대체불가토큰) 예술 작품 거래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LG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LG 아트랩'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webOS 5.0 이상 탑재 모델)를 비롯해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LG 아트랩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새로운 NFT 예술 작품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TV에서도 전용 앱 내 QR코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IFA 2022에 참가했다. 전시가 열리는 독일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내 LG전자 부스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LG전자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며 "좋아요"를 연발하며 신제품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가 현지시간 2일부터 막을 올렸다. IFA는 메세 베를린이 주관하고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가 주최하는 행사다. CES,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 전시회로 꼽힌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엔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온전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국내 참여 기업 수는 160여 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글로벌 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2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Life, Reimagined)'를 주제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혁신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610㎡의 단독 전시관(18홀)에 ▲초대형 TV 라인업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올레드 TV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맞춤 가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플렉스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6㎝)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LCD와는 달리 화면 뒤쪽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구부리거나 휘는 것이 용이한 올레드 패널의 특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제품 이름 플렉스는 '유연한', '휠 수 있는'의 뜻을 가진 영단어 플렉서블(Flexible)과 '뽐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77, 83, 88형에 이어 97형 올레드 에보를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드 TV는 이로써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70형(대각선 길이 약 178cm)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 7개 모델에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ESG 지향점 아래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새로 짓는 건물을 친환경으로 설계하고 기존 건물에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 공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다. LG전자 미국 뉴저지주 북미법인 신사옥은 지난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제정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의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