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다시 한 번 반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다. 지난 14일 ‘박태하 호’의 첫 출항에 나선 포항이 홈 팬들 앞에서 역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이후 다시 스틸야드에서 만난 두 팀이다. 당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포항이 또다시 홈에서 역전을 노린다. 결정적인 순간에 기적같은 드라마를 연출해 온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화천KSPO)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지난 서울 2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는 올해 한국축구를 빛낸 많은 축구인에 대한 시상과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대회 출정식이 진행됐다.이날 남자부와 여자부 올해의 선수에는 각각 김민재와 천가람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로 넘어가 유럽 5대 리그 첫 해만에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올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원클럽맨' 박태하 감독이 포항스틸러스 지휘봉을 잡는다. 박태하 감독은 포항스틸러스 역사상 최초의 프로 선수 ‘원클럽맨’ 출신 감독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1991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 감독은 2001년까지 포항에서만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한 ‘원조 원클럽맨’이다. 박 감독이 선수로 활약한 기간 동안 포항은 K리그 우승 1회(1992), FA컵 우승 1회(1996),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1996/97, 1997/98) 등을 기록했다.데뷔 이래 K리그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1992)을 수상하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사무국이 김치와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이웃 지원에 나섰다. 22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김승대 주장 등 선수단과 최인석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일동은 클럽하우스 인근의 취약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와 연탄을 전달했다.우선 송라면(면장 정운태)과 청하면(면장 오상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 포기김치 총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 이상범 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3 시즌 스페셜 유니폼인 '더 글로리 오브 포항'을 출시한다. 더 글로리 오브 포항은 창단 50주년에 이뤄낸 FA컵 우승을 자축하기 위한 스페셜 유니폼이다. 영광스러운 우승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엠블럼을 비롯한 마킹을 황금색으로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10년만의 FA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FA컵 패치가 스페셜 유니폼 구입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포항 선수들은 올 시즌 K리그1 홈 최종전인 11월 25일 대구전에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뛴다.2023 스페셜 유니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DB적립금운용 지원시스템인 'KB 인베스트먼트 플랜 서포팅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K리그 소속 23개 전 구단을 방문해 프로축구 선수들 대상으로 실시한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은행이 신개념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경주 대회 후원에 나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8월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포뮬러E 서울 이프리(E-PRIX)'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다. 하나은행은 친환경 스포츠 후원을 통한 신개념의 ESG경영을 실천해 하나금융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morow(내일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짜릿한 역전승으로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한 포항스틸러스가 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포항은 29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FC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포항은 지난 5월 5일 펼쳐진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겨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포항은 후반 26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고영준이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갈라 대구전 무승 사슬을 끊는듯 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FA컵에 강한 포항스틸러스가 통산 5번째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들어간다.포항은 25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4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과 맞대결을 펼친다.포항은 지난달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 김해시청을 5-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포항은 지난 주말 인천전에서 멀티골(2골)을 넣으며 연패 탈출을 이끈 정재희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특히 정재희는 지난해 전남에서 뛰며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포항 유니폼을 입은 올해에도 FA컵에서 활약을 이어가 ‘F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5일 제100회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어린이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 3위를 지키고 있는 포항과 2년 연속 AFC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로 자신감을 얻은 대구의 시즌 첫 'TK 더비'여서 관심을 모은다.포항은 5월에만 7경기(FA컵 포함)를 치러야하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대구전이 7연전 시작인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7라운드 만에 갖는 홈 개막전에서 풍성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포항은 홈구장 스틸야드의 전광판 공사로 인해 시즌 초반 6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렀고, 3일 오후 4시 30분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갖는다.오래 기다린 홈 개막전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장외 행사로는 FA컵 우승기원 2013 FA컵 우승 트로피 전시, 마스코트 포토타임 및 치어리딩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킥오프 전에는 신광훈 선수 포항 소속 200경기 출전 기념 시상, 임상협 선수 K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1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 그룹이 28일 다양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KT가 클라우드 원팀 멤버사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고 밀리의 서재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한 1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KT 시즌이 코파 델 레이 8강전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며 KT가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최적 활용 정보를 알려주는 '잘나가게 이야기'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클라우드 원팀' 1년 성과 공개KT가 클라우드 원팀 멤버사들과 함께 그간의 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2021 AFC챔피언스리그(ACL)’ 준우승을 달성한 포항스틸러스가 4일 오후 3시 서울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한다.포항의 올 시즌 최종전이자 지난달 7일 광주전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열리는 홈경기다. 특히 포항이 ACL 준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뒤, 처음 치르는 홈경기여서 선수단과 팬들 모두에게 반갑고 설레는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포항은 ACL 준우승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서울전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6일 ‘재단법인 화성FC’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화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화성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최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화성FC 설립취지서 채택, 법인 정관, 임원 선임, 재산 출연, 2021년·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시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은 화성FC 출범은 지역축구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과 시민여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5월의 첫 홈 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로 5월 첫 승과 6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포항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차곡차곡 승점을 쌓은 포항은 이번 강원전 승리를 통해 3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각오다.지난 1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분 터진 임상협의 선제골에 힘입어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포항은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