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와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안전한 병원 출입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와 AI·DX기반의 '스마트안심 요양병원 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KT와 대한요양병원협회는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능동적 방역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실증 및 도입, AI·DX 기반의 스마트 안심 요양병원 케어 서비스 실증 및 구축, KT-대한요양병원협회 간 상호 협력 업무 홍보 및 기타 사업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KT가 추진하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KT가 메디컬파트너스코리아(MPK)와 해외거점형 한국 디지털&바이오 헬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MPK는 이번 협약으로 카자흐스탄을 전초기지 삼아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한국 ICT 기술 역량을 활용한 K-방역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내년에는 러시아 분자진단검사센터를 설립하는 등 유라시아 지역 사업 확대도 검토한다.MPK는 2018년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외래종합병원 및 수탁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관은 지난 3월 카자흐스탄 민간병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세계적인 5G 시상식 '5G 월드 어워드'서 나란히 수상하며 5G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SKT와 KT는 2일(현지시각)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20에서 각각 '최우수 5G 상용화'와 '최우수 통신 서비스 혁신, 최우수 5G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발표했다.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5G 월드 서밋 2020'의 한 행사다. LTE 및 5G 통신 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KT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사업 비전을 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KT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인공지능/디지털혁신 데이(AI/DX 데이)'를 열고, ABC사업 현황과 계획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KT에 따르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70여명의 임직원이 거리를 유지한 채 참석했으며, 현장 영상을 KT 사내방송 스트리밍 중계로 전 임직원들에게 PC 및 모바일로 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KT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 측정모델 개발에 나선다.KT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다. 라이트펀드는 이 과제를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하고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에서 KT는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ICT 대응에 참여하게 됐다.KT는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Commissioner)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현모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BroadBand)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손잡고 AI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 공모전 '포스트코로나 AI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AI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관심 있는 개인과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다. NIA AI Hub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유입 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부문 10팀,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부문 20팀을 선정해 본선·결선을 거쳐 오는 5월 22일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들에게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로나19 확산 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 코로나19 확산 예측 얼라이언스에는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총 6개 기관이 협력한다. 이들 기관은 현재 과기정통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에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 KT는 6개 기관에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는 '2020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UN SDGs 모바일 기여' 부문에서 자사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GEPP'가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ICT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기술·단말·콘텐츠 등 모바일 산업 전반에 걸쳐 주요 혁신과 성과를 달성한 기업·서비스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GEPP는 모바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적기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WB)과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KT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양 기관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보건 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ICT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콘퍼런스도 마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학생들에 5G가 가져올 혁신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 성장해줄 것을 주문했다.황 회장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취리히 연방공대에서 '5G, 번영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취리히 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황 회장의 특강에는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취리히 연방공대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빌헬름 뢴트겐 등 노벨상 수상자 21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공과대학이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이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KT는 지난 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보건부,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함께 '라오스 GEPP' 출시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진행하는 '라오스-이종욱펠로우쉽 10주년 기념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행사에는 분꽁 시하웡 라오스 보건부 장관, 폰파삿 사야멍쿤 라오스 감염병 관리국 부국장, 신성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대한감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공동연구, 공동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국민 감염병 대응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ICT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상호 연구, ICT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 국책과제 공동 참여, GEPP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KT는 2016년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가입자의 모바일 위치정보를 확인해 오염지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방문 지역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 공식행사에 참석해 5G 혁신기술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ICT 기반의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KT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ICT를 기반으로 농업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황 회장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최로 개막한 '디지털 농업혁신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300여명의 참석자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호세 그라치아노 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경제 리더들로 구성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한국 기업인 최초로 초청을 받았다.황 회장을 비롯한 KT 주요 임원은 오는 21~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가한다.황 회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황 회장은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으로부터 다보스포럼 IBC에 초청위원 자격으로 직접 초청을 받았다.IBC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위급 비즈니스 리더 100여명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