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윤해 기자] 6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티에이치엔, 크루셜텍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티에이치엔은 전장 대비 1125원(30.00%) 오른 4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자동차 '넥쏘'에 와이어하네스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티에이치엔은 친환경 수소차 전장부품 공급 기업이다.크루셜텍은 전장보다 300원(30.00%) 뛴 1300원에 장을 끝냈으나 특별한 급등 요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1650원(12.31%) 급등한 1만5050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파미셀의 주가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6일 오후 2시 38분 기준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3300원(24.63%) 급등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이 임상 3상에서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파미셀은 머크에 백신용 필수 원료 mPEG를 공급하고 있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머크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은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못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표준 회의에서 2개 분과의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삼성리서치의 송재연 연구원과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나렌 탕구두(Narendranath Durga Tangudu) 연구원은 3GPP의 SA4(통신시스템 미디어 기술분과)와 CT3(통신망 외부망 인터페이스 기술분과) 분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이로써 삼성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최고 인공지능(AI) 영상 분야 대회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적 컴퓨터비전 학회인 CVPR이 미국 시애틀에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 압축 기술 경진 대회(CLIC)에 두 팀이 참가해 각각 세계 1위와 2위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발표했다. ETRI 'EIC-PQE'팀이 ELO 획득 점수 2258점으로 1위, 'EIC-E2E-P'팀이 ELO 획득 점수 217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19 미디어연구본부 ‘테크데이’를 개최, 미래 방송·미디어서비스를 선도할 14개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선보이는 미디어 기술은 5G연동 방송서비스 기술, 디지털 시네마 오디오 기술, 울트라 와이드 비전(UWV) 실황중계기술,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기술, 테이블탑형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다.전문가 강연도 펼쳐졌다.이상범 SK미디어랩 상무는 ‘AI와 미디어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으며 김병학 카카오 AI플랫폼실 부사장은 ‘카카오의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세계 최초 5G-8K TV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8K(7680x4320)는 UHD(4K)보다 4배 선명한 현존 최고 TV 화질이다.SK텔레콤은 초저지연, 초광대역 5G 기술을 활용해 삼성 8K TV에서 8K 초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직수신하는 환경을 구현한다.지금처럼 화면 일부분을 줌인해서 8K 화질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모든 화면을 8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5G로 OTT 서비스의 풀HD 영상도 8K 화질로 끌어올림으로써 8K 콘텐츠 수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해 국제표준특허 56건을 확보, 총 누적 국제표준특허가 828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원이 확보한 국제표준 및 특허에는 동영상 압축표준인 엠펙(MPEG)을 비롯, 5G 이동통신, 방송시스템(ATSC 3.0) 분야가 가장 많았다.ICT 핵심분야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R&D 과정에서 선행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국제 표준으로 만드는 노력은 필수다. 표준을 먼저 점하게 되면 다른 기술로 대체가 어려운 잠금 효과가 발생, 세계시장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시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의왕시에 대한 다양한 여행스토리(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시의 문화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내용과 복지, 출산, 육아, 일자리 등 의왕시만의 특색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이면 된다.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싱클레어, 하만과 손잡고 달리는 차량 안에서 세계 최초로 5G-ATSC3.0 기반 차세대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시연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리플리 싱클레어 방송그룹 CEO도 참석했다.ATSC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소리에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이번 시연은 차세대 통신(5G)-방송(ATSC3.0) 기술이 만나 자율주행시대 '인카(In-Car) 미디어' 환경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젠하이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 'CES 2019'에서 'AMBEO 사운드바'와 증강 오디오 기술을 선보였다고 9일 발표했다.AMBEO 사운드바는 함께 제공되는 외부 마이크가 공간과 좌석 배치에 따라 음향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해주며, 업믹스 기술 적용돼 스테레오 및 5.1 콘텐츠를 3D 사운드로 바꿔주는 것이 특징이다.AMBEO 사운드바는 유럽 프라운호퍼 IIS와 공동으로 개발한 13개의 드라이버 및 최첨단 가상화 기술로 구동되며, 최신 오디오 포맷인 돌비
의왕시는 의왕의 특색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전 국민 대상‘제8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총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응모내용은 의왕 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인근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CF 또는 홍보영상으로, 의왕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디지털TV 방송 기술표준 규격과 관련한 담합 혐의로 미국서 제소당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의 미국 법인인 ‘하이얼 아메리카 트레이딩’은 최근 “삼성전자‧LG전자‧파나소닉‧필립스‧제니스 등 5개 업체가 디지털TV 관련 기술라이선스 비용을 부풀렸다”며 뉴욕연방법원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이들 회사를 제소했다.하이얼은 지상파·케이블·위성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 전송 제어 방식인 'ATSC 표준 규격'과 관련한 라이선스를 5개 회사가 담합했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 실시간방송 스트리밍 시간을 3초로 단축한다.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T라이브 스트리밍을 ‘T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바일 옥수수에 처음으로 적용해 전송시간을 최대 3초로 줄인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실시간 방송은 통상 13~20초 가량 실시간 지연이 발생했었다.T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동영상 전문그룹(MPEG)이 발표한 미디어 전송 표준으로, 송출을 위해 인코딩된 하나의 패킷을 수신하는 동시에 디코딩해 전송시간을 줄여주는 기술이다.옥수수는 24일부터 실시간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방송 기자재 전문 박람회에서 차세대 방송 기술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쇼’에서 차세대 UHD 방송을 위한 핵심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UHD 해상도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코딩해 송출하고 삼성전자 SUHD TV를 통해 수신하는 방송 송수신 전 과정을 ATSC 3.0 기반으로 시연했다. ATSC 3.0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유력한 차세대 UHD 방송 표준 후보다.이번 시연에는 삼성
삼성전자는 SBS와 차세대 지상파 UHD 방송 규격인 ATSC 3.0 기술을 통한 실시간 실험 방송에 최종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ATSC 3.0은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으로 데이터를 전송, 초고화질 영상의 전송 효율이 높고 인터넷과 융합해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이다.미국의 차세대 지상파 방송 규격으로 국내에서도 차세대 방송 표준으로 검토 중이다.지난 9일 이뤄진 이번 실험 방송은 실제 방송 송수신 과정과 똑같이 이뤄졌다.SBS가 제작한 UHD 방송 영상을 서울 관악산 송신소에서 송출해 ATSC 3.0 수신이 가능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