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신개념 OLED 패널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형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 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 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한다. 사용자가 고주사율 모드를 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한다.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27형, 최대 250니트)다.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 방송중계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파리 현지에서 촬영된 경기영상을 국제방송센터를 통해 각 나라에 설치된 전송망 및 해저케이블 ,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거쳐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방송을 전달하는 전용회선은 UHD, HD 등을 포함한 방송용 63회선, 인터넷 3회선, 통신용 5회선, 전화 45회선 등 총 116회선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찰나의 순간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 경기의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시네빔 큐브(모델명 HU710PB)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다.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8×13.5×13.5cm)에 무게도 1.49kg에 불과하다. 깔끔한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은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성능은 강력하다. 4K(3840×2160) UHD 해상도∙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약 305cm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네오 QLED·삼성 OLED TV 신제품을 15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인공지능(AI) TV시대를 선언했다. 2006년부터 세계 TV 시장 1위를 이어간 삼성전자는 올해 19년 연속 왕좌를 노린다.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 & Discover 2024'를 진행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한국은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며 "18년간 세계 TV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사전 판매 제품은 ▲2024년형 Neo QLED 8K ▲2024년형 삼성 OLED ▲98형 Neo QLED·UHD 등이다.2024년형 Neo QLED 8K는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해 높은 화질을 구현한다.2024년형 삼성 OLED는 UL의 인증을 받은 'OLED G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다양한 혁신 제품을 들고 'CES 2024'를 찾는다.삼성디스플레이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혁신 기술의 모든 것,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차세대 플립형 폴더블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 모니터 크기 OLED에 폴더블과 슬라이더블 기술을 동시에 적용,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다양한 신기술도 쏟아낸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480Hz 초고주사율 OLED 시대를 연다.LG디스플레이는 ‘27형 480Hz QHD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패널은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에 압도적인 주사율(480Hz), QHD(2560×1440) 해상도, 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0.03ms)를 갖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480Hz는 초당 480장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32형, 4K UHD, 16대 9 화면비, 최대 240Hz 주사율, 0.03ms(GTG 기준)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8(G80SD)' ▲27형, QHD, 16대 9 화면비, 최대 360Hz 주사율, 0.03ms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OLED G6(G60SD)' ▲기존 모델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24년형 '오디세이 OLE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지 이틀 만인 29일 임명되면서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김 위원장 취임으로 방통위는 다시 '2인 체제'로 복귀됐다. 앞서 지난 1일 이동관 위원장이 국회 탄핵표결을 앞두고 전격 자진사퇴하면서 방통위는 그간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돼왔다.김 위원장은 취임 후 연내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방송사의 재허가·재승인 등 긴급현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KBS 2TV와 MBC·SBS UHD, 지역 MBC와 지역 민방 86곳 등에 대한 재허가 심사 및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국내 가전업계 투톱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들어 게임 시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엔데믹 이후부터 TV 등 가전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것과 달리, 게임용 모니터 시장은 꾸준한 수요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게임용 모니터 등의 하드웨어를 비롯해 자체 T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으로 게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시장에 몰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들어 고사양 OLED 모니터 출시에 열 올리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QD-OLED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UHD 해상도 모니터용 QD-OLED를 출시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UHD 해상도의 31.5형 QD-OLED 양산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발광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화소(픽셀) 밀도와 UHD 해상도를 구현했다. 여기에 빠른 응답속도 등 자발광 디스플레이 고유의 차별화된 스펙까지 더해져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UHD 해상도의 모니터 제품 개발을 위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권익위원장이 지명되면서 전임 이동관 위원장의 사퇴로 공전 위기에 몰렸던 방통위가 다시 새 출발선에 섰다.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의 김 내정자는 판사 출신인 현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과 호흡을 맞춰 방송·통신 관련 규제업무를 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이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방통위는 초유의 '1인 체제'가 됐고 현재 이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 내정자가 위원장으로 취임하면 이동관 위원장 시절처럼 2인 체제를 구축, 최소 의결요건을 갖출 수 있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안 발의라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취임 3개월 남짓한 기간 만에 사의를 표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전격 수리함에 따라 방통위가 당분간 다시 표류할 전망이다.지난 8월 25일 임명된 후 28일 취임식을 가졌던 이 위원장은 방통위 초대위원장인 최시중 전 위원장 이후 가장 힘 있는 방통위 수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탄핵국면을 피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사퇴'라는 카드를 던지면서 방통위는 또다시 새로운 국면에 직면하게 됐다.방통위는 1일 이동관 위원장의 사의가 수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