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오는 12일부터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2동, 광명3동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명시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구간은 그간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광명교~개봉교를 잇는 목감로 1.1㎞ 구간이며 주차 면수는 122면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에 따라 주차면을 배정받은 광명2동, 광명3동 주민은 월 4만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주차 권한을 갖게 된다. 주차면 배정은 1세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달부터 매주 1회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동별 주민 현안에 대해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이 무엇인지 직접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을 계획이다.현장방문 첫날인 20일 박 시장은 광명2동 지역을 방문했다. 광명2동은 현재 2, 4, 5구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공사로 인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박 시장은 먼저 불법주정차로 시민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주정차금지구역 도색작업 중인 현장을 방문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광명초등학교 앞 광이로’와 ‘광명7동 새터로’ 2곳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2021년도 지중화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분류되어 처음으로 국비가 투입된다.이에 따라 광이로 250m 구간 총사업비 8억6000만원, 새터로 400m 구간 총사업비 13억7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추가 부대시설 공사비 등 정확한 공사비는 광명시와 한전, 통신회사와의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산출된다.전신주 지중화사업은 해당 구간의 전선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주민자치회 출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58.1%),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49.3%), 코로나19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38.5%) 등이 많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동안 광명시청 누리집과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2020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설문은 ▲코로나19 특별 안전·민생 안정지원 ▲시민참여·자치분권 ▲더 나은 삶·생활환경 개선 ▲청년·창업 ▲광명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내년 6월부터 광명시 ‘광명6동 삼거리에서 개봉교까지 양방향 거리’에서 전신주와 전신주에 얽힌 전선을 볼 수 없게 된다.광명시에 따르면 구도심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사업이 내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전신주 지중화사업은 광명6동삼거리에서 개봉교까지 총 1.5㎞ 도로의 양방향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전신주 108개 및 가공변압기 99대, 가공전선 3.9㎞를 철거하고 지중케이블 11.7㎞를 설치한다.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확장 계획이 있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안양천·목감천 환경정비사업을 마치고 10월 30일과 31일 안양천과 목감천에서 각각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을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완료했다. 철산13단지 인근 제방에 250평 규모의 피크닉 광장을 조성해 가족과 친구와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시흥대교 하부에는 벤치를 설치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휴게공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민간단체인 ‘열린모임 광명시민’과 입양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행사에는 입양단체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 공원, 하천 등 청소취약지역의 일정구간을 주민 및 민간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열린모임 광명시민은 목감천 개봉교~개명교 구간을 맡았다.광명시에는 주민 및 민간단체에서 154개의 구간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도 광명시(갑)에 도전하는 양주상(46) 미래통합당 후보는 29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마스크 대란을 일으킨 중국발 코로나 사태와 파탄난 작금의 서민경제의 현실에 많이 힘드시고 좌절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저 양주상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광명의 세대교체와 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 양주상,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 매일 살고 싶은 광명! 인구 50만 광명! 대한민국의 모범도시 광명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양주상 미래통합당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후보 등록을 마치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양주상 후보는 “24년 민주당 독점체제 속 광명에서 벗어나 교통·주거·환경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에서 교통정책교통시스템공학을 수학한 교통·정책전문가인 양주상 후보는 “광명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또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목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제3광명교 신설·개봉교 확장, 광명·철산 조합원 대출 규제 완화 등 3대 공약도 발표했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도심부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요도로의 최고제한 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하향조정했다.차량운전자의 과속이 빈번한 곳으로 신호위반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 3년간 약 2100여건 이상 발생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속도를 하향조정하게 됐다.시는 먼저 광명, 철산, 하안 도심부 5㎢을 대상으로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를 위해 도로의 교통안전표지를 새롭게 정비했다.속도 하향 구간은 광명로(개봉교사거리∼광남사거리), 오리로(광명교∼우체국사거리), 디지털로(경찰서 삼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 구도심 거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신주 지중화 2차 사업을 12일 착공한다.광명동 전신주 지중화 사업은 광명동 개봉교부터 광명6동삼거리까지 총 1.5㎞ 도로의 양방향 전선로와 통신선로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착공하는 2차 사업은 광명사거리에서 광명6동삼거리까지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다.1차 사업 개봉교~광명사거리 구간은 오는 9월 완료될 예정이다.전신주 지중화 사업은 지중화 전 구간에 걸쳐 전신주 108개 및 가공변압기 99대 가공전선 3.9㎞를 철거하고 지중케이블 11.7㎞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실시간 수배차량 알림서비스’가 광명경찰서와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고가의 도난차량을 검거했다.지난 24일 오후 2시경 수배차량알림시스템에 도난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이 개봉교를 통과하였다는 경보음이 울리자 광명시 통합관제센터 근무경찰관은 인근 순찰차량에 긴급출동을 요청했고 예상경로를 수색하던 순찰차량이 광명사거리 부근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검거했다.광명시가 지난 6월 ‘실시간 수배차량 알림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존의 차량방범 CCTV 127대를 생활방범 CCTV, 불법주정차 CCTV, 어린이보호구역 CCT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도시 비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오리로와 광명로 2개 구간 2.9km를 시범 정비구간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리로 구간은 시청사거리에서 구 천왕교 앞까지 1.5km이며 광명로 구간은 새마을 시장에서 개봉교 앞까지 1.4km이다.시는 보도 중앙에 설치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이전하고 노후된 가로등, 주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