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다.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이달 말부터 약 1년 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관련 업계에서 11톤 이상의 대형트럭은 자율주행 난이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큰 차체에 공차중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시흥 월곶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총 공사비 2322억원)을 추진해 에코팜랜드(화성)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에코팜랜드(화성), 경기도 유기농복합센터(광주) 및 119 안전센터 등 11개 ▲설계 중인 수원팔달 옛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과 화성 동부소방서, 119 안전센터 등 11개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의정모니터 요원들은 개인별 주제발표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평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분과위원회 구성에 따른 연구모임 활성화와 연구 성과를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 방문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5일 하나카드와 농협카드는 겨울을 맞이해 비발디파크 등 전국 주요 스키장에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KB캐피탈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팀윙크'를 인수하고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하나카드, 곤지암리조트 등 '전국 7개 스키장' 할인이벤트하나카드는 겨울을 맞이해 '전국 7개 스키장'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은 리프트와 장비렌탈은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다. 눈썰매, 사우나, 피트니스 등 리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3일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한달 동안 계열사들의 주요 사업 보고를 받는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 보고회에서는 계열사 경영진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에 LG그룹은 미래 전략 논의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 그 해 경영실적은 물론 다음해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사업보고회를 통해서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요 부진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계열사 사장단을 모아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26일 구 회장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을 모아 사장단 워크숍 형식의 릴레이 회의를 개최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모일 전망이며 장소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으로 알려졌다.구 회장이 사장단 워크숍을 주재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다섯번째다. 취임 첫 해인 2018년 제외, 매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8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팀 업 캠퍼스에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연다고 밝혔다.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은 해외 아마·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 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외야수 김동규(동원과학기술대 중퇴), 투수 진우영(글로벌선진 문경캠퍼스), 포수 도승현(서울문화예술대 중퇴), 내야수 황영묵(중앙대 중퇴), 내야수 장현진(서울고 졸업) 등 5명이 참가한다.이들은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등의 테스트를 받는다. 스카우트 질의 응답, 미
▲준법감시인 이장섭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김태형 ▲개인고객그룹겸 IBK스포츠단 박청준 ▲남중지역본부 유택윤 ▲인천동부지역본부 최진관 ▲경기남부지역본부 백상현 ▲경동·강원지역본부 이건홍 ▲경수지역본부 이상열 ▲부산지역본부 정진량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이성호 ▲자금부 김규섭 ▲경영관리부 김대근 ▲여신심사부 김상희 ▲IT운영본부 정규찬 ▲가치경영실 이승은 ▲IBK인도네시아은행 오인택 ▲IBK경제연구소 박태상 ▲외환사업부 외환마케팅팀 우동호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제철이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체인지리더(CL)' 102명을 선발하고 변화주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 '2023 HELLO CL 워크숍'에서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로서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현대제철은 CL들을 중심으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이 VR(가상현실)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안전체험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곤지암 허브는 CJ대한통운의 핵심 택배 터미널로, 이곳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설을 갖추면서 임직원들의 안전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체험관은 현장상황 재현에 초점을 맞췄다. 지게차와 컨베이어벨트, 도크(화물을 싣는 문) 작업 등 물류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민첩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실천하고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활동에는 한국 바둑의 발전을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어린이 오케스트라 후원의 ‘맥심 사랑의 향기’ 등이다.우선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바둑계의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기회가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주재하고 미래사업 점검에 나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지난 8일부터 구광모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열어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논의했다.LG그룹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경영실적과 사업전략을 점검하는 '사업보고회'를 열고 있다. 이는 2020년부터 회의를 실용적으로 하자는 구 회장의 의지로 하반기 한 차례로 통합했으나,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반기 전략보고회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물류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물류영토 확장에 나선다.CJ대한통운은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물류기업인 ‘비즈 로지스틱스(Beez Logistics)’와 물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 로지스틱스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기반을 둔 물류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식음료와 의약, 헬스앤뷰티(H&B) 등 산업전반에 걸친 계약물류를 비롯해 콜드체인물류,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올해에도 사업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흔들림 없는 투자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서 열린 ㈜LG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고객 기반, 미래 기술, 인재와 같이 사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변함없이 지속하겠다"며 "AI, 바이오, 클린 테크 등 새로운 성장축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어머니와 여동생들로부터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당했다. 엄격한 유교적 가풍에 따라 그간 잡음 없는 승계를 이어왔던 LG 사사(社史)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LG 측은 "가족 합의에 따라 적법하게 완료된 상속"이라며 선을 그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모친인 김영식 씨, 여동생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구연수 씨가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상속회복청구 소송은 자신의 상속권을 침해당한 사람이 법률상 상속권이 없으면서도 상속 재산의 전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