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모든 발달장애 정보를 이어주는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2024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수원시는 시민·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5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선정된 수원시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모든 발달장애 정보를 이어주는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최우수) ▲지상철로 계획된 수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친환경 커뮤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특정업체 특혜 제공, 쪼개기 수의계약 등 지방공기업이 위법·부적정하게 업무 처리한 사례가 대거 확인됐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부패예방추진단은 412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산업단지조성, 공공재개발·재건축, 주택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16개 중 5개 기관을 점검대상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광명시가 주민 간 사업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추진 중인 각 개별사업 진행 현황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 등 새터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속적인 갈등에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광명시 원도심인 광명7동 일원 새터마을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자재 및 인건비 등의 인상에 따른 조합-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지난해 3월 "시공자의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이 잇따르고 있어, 주택 및 정비 사업 경험이 많은 SH공사가 공사비 검증에 참여해 관련 갈등을 줄여나가게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SH공사는 지난해 10월 공사비 검증 전담 부서인 공사비검증부를 설치하고, 관련 세부계획을 실행해 왔다.SH공사는 우선 재건축, 재개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산이나 주요 시설의 풍경을 가리면 안 된다는 이유로 신축 건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서울의 고도규제가 전면 개편된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개편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와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시는 1972년 남산 성곽길 일대에 고도지구를 최초 지정한 이래 남산, 북한산, 경복궁 등 주요 산이나 주요 시설물 주변 8곳을 고도지구로 지정·관리해 왔다.시는 규제로 인식돼 온 고도지구를 경직적·일률적 규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 이는 SH공사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규 구역(해제구역 중 사업이 재추진된 구역 또는 최초 사업추진 구역) 중 최초다.SH공사는 지난 10일 성북구 고시 제2024-5호를 통해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장위8구역은 지난해 12월 28일 재정비촉진구역(이하 재촉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중심에 위치한 장위8구역의 사업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장위8구역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이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한 해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한 치열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담금질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동행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민선 8기 광명시가 새롭게 도약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반포미도아파트가 최고 높이 49층 1739세대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미도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서초구 반포동 60-4번지 일대 반포미도아파트는 고속터미널역(3·7·9호선)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심의를 통해 1987년 준공된 8개동 1260세대 노후 아파트를 최고 49층, 13개동 1739세대(공공주택 208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시는 대상지 북측 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역사문화시설과 한강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528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 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과 '강동구 천호 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이들 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하지만 풍납토성 문화재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인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을 '아파트' 용도로 한정하기로 했다.서울시는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는 16일 공고하며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이번 조치에 대해 서울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허가대상을 용도별로 구분해 지정할 수 있게 됐다"며 "법률 개정 취지와 투기 우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8·9구역이 총 5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1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장위8·9구역의 면적은 총 20만5882㎡(8구역 12만1634㎡·9구역 8만4248㎡)이며 장위8구역에 2846세대, 9구역에 2230세대 등 총 5076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공공주택 1547세대는 분양주택과 혼합해 배치한다.장위8·9구역은 앞서 장위뉴타운을 추진하다가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하안동 597번지 일원 9만5825㎡ 부지에 1909세대 규모로 추진되는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이 찬‧반으로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주민 소통으로 해법 모색에 나선다.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하안단독필지 공공재개발사업 주민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민원 해결과 시민 제안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박 시장 주재로 매월 진행하는 '시민 소통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공공재개발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 사업시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GH는 약정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 등을 맡게 된다.GH와의 공동시행으로 조합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의2를 적용받아 사업면적이 1만㎡ 이상임에도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GH 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설계·시공 분야 기술지원 및 사업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간(조합)사업 대비 사업기간 단축 등 사업성과 고품질 시공 보장, 시장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공사는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기간 단축 지원’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의 후보지를 1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지방공기업 가운데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서울시가 이번 달부터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수시로 선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연 1회 공모를 통해 선정했지만 앞으로는 선정방식을 수시로 바꾼다는 얘기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모아타운·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방식의 수시 전환에 이어 공공재개발 후보지까지 수시 선정키로 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도하는 공동주도 정비사업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많아 얼마나 참여할 지는 의문이다.공공재개발 사업은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