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중앙정치 25년 경험,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신재경 후보'. 이것이 올 4월 총선에 임하는 신재경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의 캐치프레이즈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이완구(전 국무총리)·유민봉(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전 의원의 보좌관 등을 지내며 중앙정치 경험이 풍부해 정책과 정무에 능통한 보좌관으로 손꼽혔던 국민의힘 소속 신재경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신 후보는 "국회와 중앙정부, 인천시·남동구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인천과 남동구가 획기적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이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한 해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한 치열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담금질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동행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민선 8기 광명시가 새롭게 도약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민이 직접 뽑은 광명시 2023년 10대 뉴스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선정됐다.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시민 총 1만70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시청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광명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경제, 탄소중립, 정원도시, 안전도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도시 회복력을 강화하고 생애별 지원, 평생학습, 사회적경제, 자족도시, 평화 도시 실현에 적극 나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광명의 대전환’이라는 제목의 민선8기 1주년 기념사를 통해 광명의 대전환, 도시 회복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화두로 던졌다.특히 최근까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광명시 주최,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광명시에서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가운데, 광명시가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광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행사, 정원문화 체험 및 정원산업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철도차량기지 이전시 지자체장의 협의를 의무로 규정하는 내용의 철도건설법 개정을 건의했다.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광명시가 법 개정을 통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목적이지만, 관련 기관 협의 및 국회 통과까지 어려움이 예상된다.12일 시에 따르면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 시도지사와 협의하도록 한 현행 철도건설법 규정(제4조제3항)에 '차량기지를 이전할 때는 해당 지자체장과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개정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최근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추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타당성 재조사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8일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요구하며 촛불시위 중인 광명시민들이 삭발을 단행하는 등 시위 양상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광명시민들은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를 고수하고 있어 정부가 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할 경우 심각한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8일 광명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 등 7명이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민 300명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촛불행동에 나서는 등 기획재정부의 세 번째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명시민 300여 명은 지난 3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일마을 등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목소리를 높였다.시민들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단절이 예상되는 밤일마을 주거지와 노온배수지 진입로를 비롯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등산로 등 산림축 일대를 촛불로 구석구석 밝히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민 300여명이 3일 오후 6시30분부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인다.이날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주민,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피켓과 촛불을 들고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산림축 일대 1.6㎞ 가량을 행진한다.참가자들은 촛불 행진을 마친 후 광명 이전 백지화 염원을 담아 손 편지 1천 매를 작성하고 모형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이달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관련 갈등 현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국책사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토론회는 김두관·김병욱·민형배·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과 광명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한다.토론회는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발제는 소순창 건국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와 지역주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민 76.2%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일보가 17일 발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여론조사’ 결과, 이전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76.2%, 찬성한다는 응답은 13.6%로 나타났다.잘 모르겠다고 답한 10.2%를 제외하면 반대 대 찬성 비율은 약 85% 대 15%로 반대하는 시민이 찬성하는 시민보다 5.6배 많았다. 특히 이전 사업을 실질적으로 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백지화 촉구를 위한 '300m 인간 띠' 만들기에 나선다.광명시는 오는 8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인근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길거리 행진을 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밤일지구 주민으로 구성된 밤일비상대책위원회, KTX광명역남북평화철도육성범시민대책위원회,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명YWCA, 광명YMCA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2시 밤일마을 입구에 집결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민, 지역 정치인들과 연대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7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총궐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새마을지회와 30여 시민사회단체 등 광명시 내 거의 모든 단체가 참여했다.박철희 공대위 위원장은 "정부가 만약 구로차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국토교통부의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광명시,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14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용성, 김정호, 최민, 유종상, 조희선 도의원 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구로구민의 민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광명시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광명시와 정치인들도 조직적인 반대 활동에 나서 국토교통부의 대응이 주목된다.7일 광명시민과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지역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에 결사반대한다"고 선언했다.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들은 지난 3월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시위를 전개하고, 정부에 입장문을 전달한바 있다. 지난 2021년 10월27일에는 '구로차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