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말 우리나라 국부가 2경을 소폭 상회한 가운데 집값 하락에 가구당 순자산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국민순자산은 2경380조원으로 전년 대비 441조원(2.2%) 증가했다. 국민순자산은 명목 국내총생산(2162조원) 대비 9.4배 수준이다. 전년(9.6배)보다 배율이 하락했다.지난해의 경우 비금융자산은 276조원, 순금융자산은 165조원 각각 늘었다. 우선 비금융자산(순자산 대비 비중 95.2%)은 1경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말 우리나라 국부가 1경772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폭등 영향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내 토지 자산의 배율은 5.0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과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2020년말 현재 국민순자산은 1경772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3조9000억원(6.6%) 증가했다.국민순자산은 명목 국내총생산(1933조2000억원) 대비 9.2배 수준으로 1년 전(8.6배)보다 다소 확대됐다. 2020년중 순대외금융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말 우리나라 국부가 1경6621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내 토지 자산의 배율은 4.6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2010년말 현재 국민순자산은 1경6621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7조7000억원(6.8%) 증가했다.국민순자산은 명목 국내총생산(1919조원) 대비 8.7배 수준으로 1년 전(8.2배)보다 다소 확대됐다. 이는 2019년중 순대외금융자산이 늘어난 데다 토지자산을 중심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가 4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땅값이 2000조원 올랐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4일 국토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경실련의 땅값 추정은 국가통계와 배치되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객관적 검증을 위해 경실련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경실련은 2018년 말 국내 땅값을 1경1545조원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는 공식 국가통계와는 일치하지 않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분석의 전제나 근거에 있어 합리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말 우리나라 국부가 1경5512조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8.2% 증가했다. 또 가구당 순자산은 1년 전보다 1664만원 늘어난 4억1596만원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2018년말 현재 국민순자산은 1경551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4조4000억원 증가했다.국민순자산은 국내총생산(1893조5000억원) 대비 8.2배 수준으로 1년 전(7.8배)보다 다소 확대됐다. 이는 2018년중 순대외금융자산이
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민순자산이 741조5000억원(5.7%) 증가했다. 가구 순자산도 평균 3억8867원으로 추정됐다.다만 가계의 토지, 건물 등 비금융자산 비중이 지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75%를 상회해 편중현상이 여전했다.1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말 국민순자산은 1경3817조5000억원으로 국내 총생산(1730조4000억원)의 8.0배를 기록했다.지난해 순대외금융자산 증가 규모는 소폭 축소됐으나 토지자산을 중심으로 비생산자산이 증가하면서 전년 수준인 8.0배를 유지했다.비금융자산은 1경3551조5000억원으로 811조3000억원(6.4%)이 늘었다. 또 금융자산 1경5224조원에서 금융부채 1경4958조원
[뉴스웍스 = 박지윤기자]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땅값이 총 2조 원에서 7000조 원으로 3673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국민의당) 의원실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한국은행과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보고서와 1인당 국내총생산‧가계총처분가능소득에 따르면 1964년부터 지난해까지 52년 동안 한국 토지자산은 3673배 상승했으며, 1인당 GDP는 1200배 오른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1964년 국토가격은 약 2조원이었으나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잠정)’ 토지자산은 6981조원이었다. 같은 기간 1인당 GDP도 3만원에서 3195만원으로 상승해 국토가격 상승률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1인
[뉴스웍스=허운연기자] 우리나라 국민순자산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1경307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산의 대부분은 비금융자산이고, 이 가운데 토지, 주택 등 부동산자산이 88.7%를 차지했다.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내놓은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순자산은 1경3078조원으로 전년대비 715조원(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 비율은 2015년말 7.9배에서 지난해말 8배로 상승했다.전체 국민순자산 증가액 중 토지 등 비금
[뉴스웍스=최안나기자]우리나라의 국부(國富·국민순자산)가 2015년말 기준 1경235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부를 나타내는 국민순자산은 한국 전체의 실물자산에 금융자산을 더한 다음 부채를 뺀 금액이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국민대차대조표를 보면 2015년말 기준 국민순자산은 1경2359조5000억원으로 추계됐다. 이는 2014년의 1경1692조4000억원보다 5.7%(667조2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 중 부동산, 건물, 지식재산생산물 등 실물자산을 의미하는 비금융자산은 1경2126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뉴스웍스=최안나기자] 구조조정을 앞두고 경기가 크게 움츠러든 가운데 15일 발표될 5월 고용동향이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출 감소와 생산 부진으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는데 여기에 기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지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신규 취업자수가 25만2000명에 그치며 크게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올해들어 월간 취업자 증가수는 1월 33만9000명, 2월 22만3000명, 3월 30만명으로 고용시장의 한파가 풀리질 않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감축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