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헤이딜러가 5일 발표한 지난달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벤츠 C클래스(W205)와 BMW 3시리즈(F30) 모델을 제외하고는 국산‧수입 대부분 모델의 시세가 상승했다.국산차는 르노삼성 QM6 모델이 전월대비 5.9% 상승해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다음으로 그랜저IG 2.4%, SM6 2.3% 상승했다. 이 외 국산차도 대부분 시세가 상승했다.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W205) 디젤이 4.7%로 인기 중고차임을 증명했고, BMW 5시리즈(G30) 디젤 모델은 1%, 가솔린은 0.9% 상승해 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IG 8873대, 아반떼 2509대, 볼보자동차 8232대를 포함해 7개사가 29개 차종의 차량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국산차로 두 번째로 그랜저IG 휀더가 대체부품(약칭 ‘인증품’) 인증을 받고 이번 달 19일에 본격적으로 출시된다.자동차 부품회사인 창원금속공업이 지난 2월 국산차로는 최초로 현대 싼타페TM 모델의 전방 좌·우 휀더에 대한 생산에 착수한데 이어서 이번 달에는 현대 그랜저IG 모델의 전방 좌·우 휀더를 추가 개발해 정식 출시한다.휀더는 소비자들이 사고로 인해 빈번히 수리하는 외장부품 중에 하나로, 해당 기업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랜저IG 휀더를 선정해 부품개발에 돌입하여 이번에 인증을 거처 시장에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에서 국산차 1위는 그렌저, 수입차 1위는 벤츠 C클래스가 차지했다.지난 11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국산 및 수입차 각 10개 대표 차종의 입찰 인기도를 살펴보면 국산차는 그랜저가 1위, 아반떼가 2위, 카니발이 3위를 차지했고, 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가 1위, 렉서스 ES가 2위, 아우디 A6가 3위를 차지했다.또한 국산 1위 그랜저는 차량 당 평균 11.2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수입 1위 벤츠 C클래스는 평균 11.8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뒤를 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헤이딜러는 국산 및 수입 대형 SUV 3개 차종의 중고차 시장 잔존가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위로 기아의 더 뉴 모하비, 3위는 쌍용의 G4 렉스턴이 차지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중고차 잔가율 82.9%로 국산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저IG의 잔가율 85.3%에 버금가는 높은 중고차 시세를 형성했다.중고차 딜러들의 입찰 인기도 또한 포드 익스플로러가 가장 높았다. 익스플로러는 1대 당 평균 13.6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렉스턴은 9.8명,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현대차가 새로 출시할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하루만에 3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동급의 수입SUV가 지난해 5개월 동안 기록한 판매량과 맞먹는 실적이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첫날 사전계약 규모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로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사양, 합리적인 가격 등을 꼽았다. 팰리
KTB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통해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콤마(COMM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콤마는 빅데이터와 금융공학을 결합하여 만든 알고리즘으로, 매주 1회 정기적인 종목 교체 정보를 제공해 고객 자산별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2016년 10월 이후 누적수익률 54.04%(6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KTB투자증권은 또 퀀트 기반 개인 맞춤 로보어드바이저 ‘뉴지스탁’, 주식고수 5인의 추천 서비스 ‘5STAR’ 등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종목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예탁 자산 200만원 이상 고객이면 신청 가능하며, 최초 신청 시 한 달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한편 KTB투자증권은 비대면계좌(CMA
KTB투자증권은 6월말까지 비대면계좌(CMA계좌 포함)고객 및 은행제휴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그랜저IG 등을 경품으로 주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계좌 평균 잔고 100만원당 경품 추첨권 1매를 발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4~5월엔 매달 10명씩 추첨해 100만원씩 지급하고, 6월에는 그랜저IG 1대(시가 3000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한다.한편 KTB투자증권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종목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퀀트기반 개인 맞춤 로보어드바이저 '뉴지스탁', 주식고수 5인의 추천 서비스 '5STAR', 개인 맞춤형 포트 폴리오 '콤마' 등이 대표적인
지난달 7일 사전계약을 시작했던 현대차 싼타페 TM이 영업일 기준 17일 만에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이대로라면 당초 월간 판매 목표인 9만대는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싼타페 TM의 등장으로 지난해까지 기아차 쏘렌토가 장악했던 중형 SUV 시장은 올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출시된 싼타페 TM의 계약건수가 지난 6일을 기점으로 2만대를 넘어섰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 1위인 그랜저IG가 출시 4일 만에 2만대를 넘긴 사례가 있으나 중형 SUV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총 8192대가 계약되면서 흥행을 예고하기도 했다.기아차 쏘렌토는 지난해 9월 월간 판매량 1만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 1위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올해는 싼타페
KTB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과 손잡고 HTS 및 MTS를 통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투자자는 1900여개의 상장주식 전 종목을 퀀트기반으로 분석해 종목을 추천하는 ‘뉴지랭크’ 와 본인 투자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및 종목별 매매신호를 제공하는 ‘젠포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서비스 가입은 비대면 은행제휴계좌, 위탁, CMA 계좌 보유 고객중 예탁 자산이 200만원이면 가능하다. 최초 가입고객은 한달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뉴지스탁은 2011년에 설립된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사용자들이 공유한 알고리즘(투자전략)만 1만5000개에 달한다. 현재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등 국내 8개 증권사 및 카카오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다.한편 K
KTB투자증권은 오는 3월말까지 비대면계좌(CMA계좌 포함) 고객 및 은행제휴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평균자산에 따라 100만원당 경품 추첨권 1매가 발급되고, 4월 추첨을 통해 그랜저IG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KTB투자증권은 또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온라인주식매매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별도)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 대출시 업계 최저수준인 연 3.99% 이자율 혜택도 최장 90일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용대출 최초 실행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도 증정한다.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지난달 1만181대 판매돼 올해 9번째 1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그랜저는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한 후 올해 무려 12만3000대가 팔려나갔다. 하지만 ‘안방호랑이’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춰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그랜저의 기세가 무섭다. 출시 이후 줄곧 월간 1만대 이상 기록한 그랜저의 경쟁자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달 쉐보레 임팔라는 273대, 르노삼성차의 SM7는 388대에 그쳐 그랜저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그나마 기아차의 K7이 3734대 팔렸지만 그랜저에 맞서기엔 무리였다.그랜저가 국내시장에서 잘 나가는 이유는 국내 소비자들의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감을 내세운 그랜저는 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풀체인지(세대변경)돼 새롭게 태어난다.현대차는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신차 출시 전 프리뷰 행사를 갖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아직 공식 출시 전이기 때문에 미디어의 사진 촬영은 제한됐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내·외장 디자인과 개발 콘셉트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고 마케팅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신형 벨로스터로 인제스피디움의 서킷을 주행하고 슬라럼 테스트도 함께 진행했다.신형 벨로스터는 이날 참석한 기자들에게만 사전 공개됐으며, 내년 1월에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현대캐피탈은 테마별 차량 추천에 할인 혜택을 더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7가지 자동차 서비스에 이용요금 맞춤할인 등의 금융혜택을 더한 장기렌터카 상품이다.고객 취향에 따라 차량을 4가지 테마로 추천하고 해당 차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을 통해 계약을 완료하면 블랙박스와 전면 선팅, 3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을 증정한다.우선 ‘첫 차 추천’을 통해 코나(차량가 1895만원)를 원가보다 14% 할인된 월 31만원에, 스토닉(차량가 1895만원)은 16% 할인된 월 30만원에, 스팅어(차량가 3500만원)는 15% 할인된 월 5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인기 차종도 할인해준다.
국내 완성차업계가 지난달 일제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잔인한 10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현대차만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가 늘었을 뿐 나머지 4개사는 ‘추풍낙엽’처럼 실적이 고꾸라졌다. 수출에서는 현대차 6.5% 등 모두 지난해에 비해 판매가 줄었다. 업계는 지난달 역대 최장의 추석연휴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자동차업계가 품질 및 상품성 개선에 힘써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현대차, 내수 판매 늘었지만… 수출은 시무룩현대차는 국내 완성차 5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내수 시장에서 웃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2.3% 증가한 5만3012대를 판매했다.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857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