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상품 판매과정에서 일어난 불완전판매 유도 행위 등을 불건전 영업행위로 보기로 했다. 또 회계부정신고 활성화를 위해 익명신고도 허용한다.금융위원회는 22일 기존규제정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공시‧회계‧자본시장 인프라 분야 136건의 규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심의 결과 업계가 규제로 인식하지 않거나 존치이유가 명백한 규정은 선행심의(97건)로 분류하고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했다. 존치 필요성 외에도 적정성‧개선방안까지 집중 심사가 필요한 규제는 심층심의 대상으로 선정(39건)하고 중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크라우드펀딩 발행기업의 범위가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사모투자 재간접펀드의 최소투자금액 500만원 규제도 폐지된다.금융위원회는 27일 기존규제정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자산운용 분야 96건 규제 가운데 24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심의·결정했다고 밝혔다.규제정비위는 96건의 규제를 선행심의 67건, 심층심의 29건으로 구분하고 심층심의 대상 29건 가운데 24건을 개선키로 했다.규제 유형별로는 영업행위 관련 규제 개선이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장질서 유지 및 건전성 8건, 투자자 보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금융투자업 인가요건 및 개인전입투자자 요건 완화 등 증권업 관련 규제 19건을 개선하기로 했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기존규제정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증권업 부문 86건 규제 가운데 19건의 규제를 개선하기로 심의·결정했다.위원회는 총 86건의 규제를 선행심의(58건) 및 심층심의(28건) 대상으로 구분하고 심층심의 대상 28건 중 19건(67.9%)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또 정보교류 차단 규제 등 일부 과제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식(우선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