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전국 동시 지방선거 선거운동 당시 상당수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핵심 공약으로 들어갔던 전시민 재난지원금이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 집행을 통해 늦어도 9월 10일 추석 이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자신을 뽑아주면 돈을 주겠다고 공언한 것은 엄밀히 보면 매표 행위와 가깝다. 당선인은 물론 낙선 후보도 숟가락을 함께 얹었다보니 이제 와서 누가 뭐라고 따지는 분위기는 아닌 듯 보인다. 그렇다고 이런 현실이 선뜻 받아들여지는 것이 과연 옳을까. 향후 반복되더라도 괜찮을까. 전시민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가 정부-지자체와 함께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를 1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전 가구가 40만원(1인 가구)~100만원(4인 가구 이상)을 받는다.오늘(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신청 첫 주 평일인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은 서울시 긴급재난생활비와 동일하게 ‘5부제’가 적용돼 대상가구 세대주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해당 요일에만 신청 가능하다. 주말인 16일부터는 5부제가 해제돼 언제든지 누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1055억 원 규모의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를 편성한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이 예산 편성을 5:5로 분담한다.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전 가구에 대해 가구당 40~6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민 전체 72만2000가구 가운데 약 3분의 1인 23만8000가구다.1~2인 가구엔 40만 원, 3~4인 가구엔 50만 원, 5인 이상 가구엔 60만 원이 지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