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미경(45)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신임 청와대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재정기획관에 조영철(60)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사회적경제비서관에는 김기태(51)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을 각각 발탁했다.또 기후환경비서관에는 김제남(57) 전 국회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 김유임(55) LH 주거복지정보㈜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김미경 신임 균형인사비서관은 서울 수도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안성시 민선7기 ‘행복안성프로젝트 기획위원회(위원장 양승환, 이하 기획위원회)가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인수위원회 보고서 전달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 김유임 인수위원회위원장, 양승환 기획위원회위원장, 민선7기 인수위원회 및 기획위원회 위원, 손수익 부시장, 관계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했다.기획위는 보고서를 통해 안성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4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4대
우석제 안성시장 당선인이 다음달 취임에 앞서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정업무 인수인계 작업에 착수했다.우 당선인측은 18일 오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인수위 출범식을 갖고 민선7기의 성공적 시정운영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시정 인계인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수위는 기획조정·일반행정·도시건설·산업경제·문화복지 5개 분과를 구성해 시의 핵심 현안을 중점 점검한다.인수위는 19일부터 본격적인 부서별 현안을 비롯해 중점 추진업무 등을 보고 받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현장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김유임 인수위 위원장은 “당선인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취임 전에 시정 전반을 선제적으로 정확히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세부적으로 파악해 중요한 공약에 대해 체계화,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기도내 현직 기초단체장 16명 중 3분의 2를 넘은 11명이 교체돼 '3분의2 물갈이' 전망이 현실화됐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6일 3선에 도전한 최성 고양시장과 유영록 김포시장을 추가로 컷오프하는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오수봉 하남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했다.최성 시장은 지역 여론이 악화된 점이, 유영록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이 이번 공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최성 시장이 탈락한 고양시는 이재준·김영환·김유임·박윤희 등 4명이, 유영록 시장이 탈락한 김포시는 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 등 4명이 각각 경선을 치르게 됐다.이날 도당 기초단체장 발표지역은 성남·고양·안산·김포·오산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은수미(사진) 후보를 성남시장 선거에 단수 추천했다.26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최성 고양시장과 유영록 김포시장이 제외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현직 시장인 최성 고양시장과 유영록 김포시장이 공천 배제됐다. 최 시장과 유 시장은 재선 시장으로 3선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최 시장이 컷오프된 고양시장 선거에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 등 4인 경선, 유 시장이 컷오프된 김포시장 선거에는 정왕룡·정하영·조승현·피광성 등 4인이 경선하게 된다.안산시장에는 민병권·윤화섭·제종길 등 3인 경선이, 오산시장에는 곽상욱·문영근 등 2인 경선, 안성시장에는 김보라·우석제·윤종군·이규민 등 4인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유임 경기도의원(고양5)이 지난 27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임의 새로운 고양, 살림공동체' 출판기념회를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유임 도의원 측은 공식적인 출마선언은 오는 2월1일 오전 11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27일 열린 출판기념회는 선거 출정식이라고 할 정도로 유력 정치인들과 지지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의원을 비롯해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재명 성남시장, 전해철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은 물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강득구 경기도 부지사, 남윤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서영교·이인영·권미혁 의원, 이미경 전 의원이 참석해 격려했다.특히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
경기도의회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했다.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지방분권 분야 개헌을 위한 경기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김유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정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1987년에 개정된 현행 헌법은 30여년 동안 새로운 변화를 담아내지 못해 수명을 다했다"며 "지방정부가 온전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권력배분인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로서 지방분권에 앞장서 왔다"며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경기도의회 개헌안을 국회의 개헌 내용에 반영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유임 위원장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개헌의 논의
광명시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김윤식 시흥시장,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 지역 정치인 및 단체,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개정 및 자치분권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대표간사를 맡고 있는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과 이기우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상임대표가 발제자로 나섰고, 토론자로 유원일 18대 국회의원, 손산 소비자 시민회의 정책팀장,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대표, 김유임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은 21일 ‘도민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와 분권 원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 경기도 지방분권의 길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4대 기관이 함께 했다.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김유임 경기도의회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종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윤식 시장군수협의회장, 이환설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경기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도민들 모두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원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도민과 함께 경기도 지방분권의 길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도 지방분권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의미로
경기도의 민선 6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사업이 도마에 올라 집중 거론됐다.경기도의회는 20일 열린 행감에서 남 지사의 도정 운영과 분야별 역점 사업에 대해 집중 공략했다.특히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의 타당성 문제를 비롯해 경기도 주식회사의 미진한 성적과 '일하는 청년' 정책 등의 실효성에 대해 질의를 쏟아냈다.천영미(민·안산2) 의원은 이날 교통국 행감에서 "도가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려는 이유는 버스기사들의 장시간 근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인데 최근 3년간 그에 따른 점점과 보충 의견이 전혀 없었다"며 "현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 없이 버스 사고만 나면 준공영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