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부동산 업계에서는 리모델링 서비스 론칭, 서울 소형 아파트 분양가 분석 소식이 전해졌다.하임랩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방이 올해 3월 기준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의 ㎡당 평균 분양가가 1143만원으로, 전년 동월 949만 원 대비 2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하임랩 리모델링'하임랩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시작한다.'하임랩 리모델링'은 디자인 개선 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 목표를 420만대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차 운행에 필요한 충전시설 등 기본 인프라 투자가 전제돼야 한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030년까지 충전기 123만기 이상(2025년 59만기, 2027년 85만기) 보급을 목표로 하는 이번 방안에 따라, 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주대학교와 리모델링 신규 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영우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 부사장과 김경래 아주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주택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도입된다.리모델링은 설계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가능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경기도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은 2018년 2월 개정되면서 주거환경,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비중은 낮아지고 구조안전성 비중이 높아졌다.광명시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생활불편이 지속돼 노후아파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을 건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구조안전성의 경우 건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위험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이 비중이 높으면 사실상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시 관계자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지지층의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용적률, 층수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게 제 입장"이라며 용적률 최대 500%의 4종 주거지역 신설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노후아파트에서 가진 노원구 재건축 추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6대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부동산 정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투기 수요와 같은 초과 수요, 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서울 아파트 재건축 문제'에 대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국민, 서울시민들 중에서도 강북 지역 주민께서 많이 고통받으신 것 같다"며 "어떤 정책도 교조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치는 국민 고통을 줄이고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이라며 "노후 아파트 문제에 사실은 정말 많은 고통을 받으신 것 같다"고 위로했다.이 후보가 서울 노원구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앞세워 리모델링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지난 7일 건축·주택부문 도시정비사업그룹의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2담당 산하에 리모델링팀을 신설하고 리모델링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GS건설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한 것은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990년대 지은 중층 노후아파트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환경개선과 경제적인 비용절감을 위해 리모델링사업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리모델링은 준공한 지 15년 이상에 안전진단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 시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을 망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이자 지침서가 될 '시민의 행복을 찾아가는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을 발간했다.사례집은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정부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 등으로 배포됐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공람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낸 14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발간된 사례집은 14명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사례와 결과를 삽화를 곁들여 담고 있다.최우수 사례인 '마음 편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노후단지 비율이 높고 공급 가뭄이 지속된 대구에 새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공급 물량이 크게 위축되면서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는 한편,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 수요가 적체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국토교통부의 ‘2019년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노후주택 비율은 평균 66.37%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은 △부산(83.05%) △대구(76.63%) △전남(74.60%) 등의 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 아파트가 최고 25층, 417세대 규모로 탈바꿈된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 아파트는 양재대로와 구룡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도시계획위원회는 강남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양재대로 및 구룡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개포시영 신축아파트 단지 및 지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일 밝혔다.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위치한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해있다.이번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구역 내 정비기반시설인 사회복지시설(국·공립어린이집)의 위치 적정성 확인 등을 조건으로 제시된 대안에 대해 국화아파트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 단지는 조건 사항 반영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개최된 수원 권선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0년 하반기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수원 권선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61번지 동남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42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879억원이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1㎡ 148세대, 59㎡ 220세대, 74㎡ 74세대로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총 442세대 중 약 80여세대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주택 21만호를 공급해 OECD 평균(8%)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리도 인하될 전망이다.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주거종합계획은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주거복지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세를 공고히 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하며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 및 미래형 주택 실증을 골자로 한다.국토부는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선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송파미성아파트가 최고 32층, 816세대 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일대 송파미성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송파미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도시계획위원회는 송파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하고 올해 공적주택 21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에 대해 거주의무를 부여하는 등 청약시장도 개편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 업무계획 보고'를 발표했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3대 목표 8대 전략'과 '2대 민생현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대 목표로 ▲지역경제 거점 조성 ▲지역 SOC 투자활성화 ▲국토교통 일자리 창출 등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