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이제 지속 가능한 하남으로 앞서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환경을 가진 생태환경 도시, 첨단산업 생태계와 내생적 발전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혁신적 학교교육과 풍부한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더불어 “임기 시작과 함께 교산신도시가 발표되고, 작년 초부터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 대응에 집중했다”며 “임기 전체가 비상대응이었던 3년이었다”고 소회했다.이날 하남시는 김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을 돌아보고 향후 집중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준비위원회가 기후 위기를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김 시장은 지난 15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준비위 첫 회의를 함께 했다.이날 회의는 ‘기후 위기는 실천과 행동’이라는 목표 아래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을 정식 출범시켜 지역 내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대표, 김부성 백년도시위원회 교통환경위 위원장 등 단체‧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김부성 위원장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가 녹색환경국을 신설하고 1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다가오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월 1일 조직개편에서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과 ▲도시농업과 ▲식품위생과 4개과 15개팀으로 구성된 녹색환경국을 신설했다.신설된 녹색환경국은 친환경에너지 활용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 살고 싶은 청정 환경조성, 시민 만족 공중위생서비스 기반 조성, 기후 변화 대응 시민 환경교육 실시 등 미래를 대비한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회의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시는 6월부터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억1700만원을 들여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블루길·배스등 생태계 교란종 수매사업은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일부터 시민이 포획한 외래종을 대상으로 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착순 수매를 실시한다. 동구청 등 5개 구·군 환경부서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수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블루길·배스등의 외래종은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과 식물뿌리를 먹어치워 자연생태계의 생물 다양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눈으로 오감만족 드라이브 코스’를 선정했다.대구시가 추천한 드라이브 코스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보고 팔공산 코스, 신선이 앉아 비파를 타는 형상의 비슬산 코스, 역사와 레포츠·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니산 코스, 구슬을 꿴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옥연지 송해공원 코스 등 많은 시민들이 이미 알고 있는 코스도 있지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도 같이 발굴했다.자연과 역사·문화의 보고,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코스는 천년 전 왕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의 시민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탄산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로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는 대구시 100만 세대 중 39만여세대가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11개 유사분야 실국장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근무지를 상호 바꿔 근무한다.대구-경북 실국장들은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14일 양 시도 자치행정국장, 15일 도 건설도시국장과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도 복지건강국장과 시 보건복지국장, 21일 시도 대변인,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시 여성가족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시는 66만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로 약 159억원의 세입을 확보했다.2007년부터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포집·정제하여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매립가스자원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온실가스인 메탄을 감축한 실적을 UN으로부터 인증받는 CDM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UN에 등록했다.온실가스배출권은 지난 2017년 판매한 88만톤에 이어 2014년 8월부터 3년간 감축한 66만톤으로 배출권이 부족한 국내 기업에 판매했다.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시는 앞으로 방천리 위생매립장 자원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