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윤섭 아이프 미술경영연구소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미술은 산업이다' 토론회에서 '미술의 산업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토론의 발제자로 나섰다. 이 토론회는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조각가협회 및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 및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미술제도개선 TF팀 위원회'가 주관했다.김 대표는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먹거리' 우선의 제조공장 유치가 최선이었다면, 지금은 '살거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내년 예산안을 9578억1800만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4억4100만원 증가한 것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제265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만들겠다”며 예산안을 의회에 제안했다.시의 내년 예산 편성의 주요 방향은 민생경제 안정화, 일자리 마련, 시민의 삶 치유, 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우선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18일 비대면으로 10월 언론인 정책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자체 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기관 표창,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재택치료 환자관리 방안 등 주요 정책들을 설명했다.먼저 행안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 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9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여주시와 함께 협력‧분쟁 해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재난재해 등 발생 시 비상급수용으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인 ‘물 맑은 양평水’를 ‘무(無)라벨’로 생산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생수에서 시작해 식음료 용기에도 확대되고 있는 ‘라벨프리’에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동참한 것이다.물맑은양평水 측면의 비닐 라벨을 제거하고 정보를 양각으로 새겨 넣는 ‘무라벨’ 생산방식은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도와 재활용률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방식이다.양평군은 이를 통해 재난재해 등 발생 시 병입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는 이천시에 GTX 노선을 유치해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엄태준 시장은 광주‧여주‧원주시와 함께 국회토론회, 기자회견 등을 갖고 공동건의문을 경기도·국토부·청와대 등 관련 부처에 전달하는 등, GTX 노선 이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엄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GTX 노선 유치와 스마트반도체벨트, 경기도 교용률 1위, 보육정책이나 복지안전망 정책,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정책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입장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시·군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지난 3월 뉴딜정책에 따른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도내 전 시·군 재난센서 데이터(강우, 수위, 적설 등) 및 CCTV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지난 7일 도청 및 시·군의 재난 및 CCTV관제센터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열었다.통합망을 통해 약 3만대의 CCTV를 포함한 재난정보를 통합하고 뉴딜정책에 따라 플랫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이달 30일부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7기 4년차 역점 추진 시책들의 추진 방향, 팀 중심의 내부행정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와 '한국형 뉴딜정책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2022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4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SK플래닛, 니나노컴퍼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은 올해 5월 ‘2021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방비 20억원을 투입해 김천에서 자율운송기인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물류배송을 실증하기 위해 이뤄진다.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코디네이터 역할로 전체 사업을 운영·관리하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18일 신재생 에너지전환 도시조성을 위해 ㈜KT와 ‘광주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 전환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합모니터링하고, 도심형 에너지자립 모델로서 공공건물 주차장, 민간공장 지붕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광주시민체육관 등 공공건물 주차장 4곳에 987.35kW, 민간공장 3곳에 308.13kW의 태양광설비 설치로 얻게 될 연간 발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기술개발사업 공모 평가를 마치고 선정된 40개 과제에 대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 말까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공모해 접수된 226개 과제를 대상으로 자격 검토, 중복성 검토, 발표평가, 선행특허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4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일반분야가 21개사 선정에 164개 과제가 접수돼, 7.8대 1로 기업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분야는 10개사 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6월부터 디지털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 없이, 누구나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4개 권역 ‘경산(여성회관), 하양(문화회관), 진량(진량읍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을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동영상편집’ 등은 물론 정보화 교육 빅데이터 분석을 통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앞으로 인구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노동공급 감소, 고령층 부양비용 급증, 지역별·분야별 불균형 확대 등 경제·사회 전반의 부정적 파급효과의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지난 2월부터 가동 중인 '범정부 3기 인구TF'는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 등 사회분야 정책논의를 광범위하게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우리 사회는 인구 자연감소, 초고령사회 임박, 지역 소멸현상 등 소위 3대 인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텔스타가 경북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있는 등대공장(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장)을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제조업 혁신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은 혁신 스마트공장을 발굴·지원하고 확산시킴으로써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10개 기업을 선정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평뉴딜포럼과 양평형 그린 뉴딜정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양평뉴딜포럼 공동대표 3인이 참석했다.양평뉴딜포럼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오병 양평경실련대표,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 등 5인이 공동대표로 올해 1월에 창립돼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뉴딜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를 이끌고 지역활동가 교육, ‘양평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00만 그루 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민선7기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방정부 최초로 지난 2019년 7월 ‘노동국’을 신설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다방면의 노동정책을 추진한지 어느덧 2주년이 됐다.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플랫폼 노동 증대, 취약계층 노동자 생계불안 등 노동의 양적·질적 변화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 ‘근로’ 대신 주체적으로 노동의 권리를 행사하는 의미의 ‘노동’으로 용어 개선, 전국 최초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청소원·방호원·플랫폼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