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어린이 괴질'로 일컬어지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국내 의심 사례 2건은 이 질병이 아닌 가와사키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3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신고된 2건의 사례에 대해 전문가 자문단 검토 결과, 두 차례 모두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부합하지 않으며 가와사키병 쇼크증후군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린다.방대본에 따르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 2건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7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26일) 브리핑 때 말씀드렸던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과 관련해서 지난 5월 25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2건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지난 26일 보고된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는 11세 남아와 4세 여아였다. 정 보누장에 따르면 두 소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확산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의심사례가 발생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6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해서 두 건의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신고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신고 사례 두 건 모두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신고됐다. 10세 미만 1명, 10대 1명이 신고됐으며 방역 당국은 현재 각 신고 사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한 건의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