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후영 기자] 김일곤 제28대 청도군 부군수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경북도 대변인으로 복귀한다.김 부군수는 정례 행사인 이임식을 생략하고 청도군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였다.김 부군수는 지난 2020년 1월 2일 취임 당시 신나는 해피댄스로 취임식을 마무리해 군청 직원들의 호응을 받으며, 600여명 공직자와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직장 생활을 다짐했다.지난해 2월 19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 국민의 관심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한 간호사와 자원봉사자 등 의료진 7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유례없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7명의 히어로즈는 김혜실(군산의료원 수간호사), 강성숙(분당차병원 수간호사), 박희(인천시의료원 수간호사), 배은희(경북대학병원 수간호사), 이향란(제주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추민정(상주적십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가 위축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청도군은 지난 2월 대남병원에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행정이 마비될 정도로 어렵게 한 해를 시작했으나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꾸준히 개선 보완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청도군은 올 3분기 기준으로 가금·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0억원),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생활SOC복합화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지난 5월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바이러스와 최근 광주 광륵사, 대전 방문판매업체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바이러스가 같은 계열인 것으로 드러났다.6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S그룹과 V그룹이 주로 유행했지만 현재는 대륙별로 대부분의 바이러스 그룹이 발견되고 있다.유럽, 북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 '슈퍼 전파자'로 일컬어지는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동선 관련 거짓 진술을 했다'는 대구시의 발표와 관련해 신천지 측이 "허위 진술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신천지 대구교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31번 확진자에게 확인한 결과 2월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당시 역학조사관은 2월 6일부터의 동선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있는 그대로 진술했다"며 대구시의 주장을 반박했다.신천지 대구교회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가 금번 코로나 확진자가 집중발생된 청도대남병원 3층을 대상으로 3월 19일 코로나 전문살균서비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한편,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현재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주요 고객사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75명 중 74명이 기저질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까지 확인된 75명의 사망자 중 미확인된 1명을 제외한 사망자 74명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사망자의 62.7%는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이 있었고, 46.7%는 당뇨병 등 내분비계 질환, 25.3%는 치매 등 정신질환, 24.0%는 호흡기계질환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16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31번 환자가 지난달 9일, 16일 두 차례 예배를 갔던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 슈퍼 감염의 온상으로 지목되었다.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신천지 교인 중 46명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집단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 미혼 여성만 입주할 수 있는 시립 임대 아파트 '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기부했다.대구·경북지역 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파리바게뜨의 샌드위치와 우유 각각 1200여 개는 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은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이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3월 한 달간 매일 계열사 빵 1만 개를 청도대남병원, 보건소, 사회복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일 122명이 추가 발생해 총 927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의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신규 확진환자(122명)는 전국(518명) 대비 24%이며, 누적 확진환자(927명)는 전국(6284명) 대비 15%에 달한다.특히 경산(57명)과 봉화(44명)에서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한 가운데 봉화에서 발생한 44명은 모두 푸른요양원 집단감염 사례이다.76세 여성 1명이 숨져 사망자가 13명이 됐다. 이 여성은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4일 사망했으며, 5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일(오전 0시 기준) 80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805명으로 늘었다.경북도의 브리핑에 따르면 경산에서 59명이 확진돼 누적 347명으로 대구에 이어 가장 많고, 연일 환자가 속출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정부는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청도에 있던 특별대책 지원단을 경산으로 옮겨 ‘코로나19 범정부 특별대책 경북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했다.사망자가 3명 나와 현재 도내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경산 거주 60세 남성이 4일 오후 사망했고, 5일 오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일 89명이 증가돼 총 725명으로 늘어났다.경북도의 신규 확진환자(89명)는 전국 516명 대비 17%이며, 누적 확진환자(725명)는 전국 5328명 대비 14%에 달한다.시‧군별로는 경산이 59명 증가했다. 경산시 확진자는 누적 288명으로 전국에서 대구 다음으로 많고, 최근에 급속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경산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영남대 등 대학이 많아 청년층 확진자가 타 시군에 비해 많으며 경북 신천지 교인 확진자(262명)의 절반(137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 A씨가 오늘(3일) 퇴원한다.서울 강동구청은 "명성교회 부목사인 강동구의 3번째 확진자(52세 남성, 암사동)가 2일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되어 3일 오전 퇴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4일 경북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이후 지난달 28일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았고 지난 2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 받아 격리가 해제된다.앞서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41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일(자정 기준) 91명이 추가돼 총 586명으로 늘었다.경북도의 신규 확진환자(91명)는 전국 686명 대비 13%이며, 누적 확진환자(586명)는 전국 4212명 대비 14%에 해당한다.경북도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2일 오전 6시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던 85세 여성 환자가 폐렴증상 악화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경산시가 어제보다 59명 증가한 204명으로 도내에서 확진환자가 가장 많으며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전체 확진환자 586명 중에서 423명이 입원 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사망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기저질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일 코로나19 발병현황 브리핑에서 "최근 대구지역에서 사망자가 늘고 있는데 사망하신 분들의 기본적인 공통적인 요인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기존에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2일 0시까지 확진자는 총 4212명이며 사망자는 어제(1일) 4명과 오늘(2일) 4명이 추가되며 모두 26명이다.2일 0시 기준 사망자 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