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2 15:14
박지윤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거리예술존’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9~23일 ‘거리공연단’ 15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로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활동가로, 장르는 각종 댄스,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퍼포먼스, 연극 등 구분이 없다. 1차 서류 검토와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공연시에는 실비차원의 경비 20만원을 지원한다.거리예술존 활동지역은 서울시내 관광명소, 광장, 공원은 물론 덕수궁길과 같은 보행전용거리와 전통시장 등이며 다음달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오디션 기준은 거리공연의 적합성, 야외공연의 실현가능성, 작품성, 창의성, 시민과의 호응도 등 이다.1차 서류접수 결과는 다음달 7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