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를 올해에도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감면율은 25%이다. 시는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 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전체 도로점용료의 25%인 약 8억 원을 감면한다.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 건축물의 차량진출입로가 대상이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큰 모든 소상공인, 민간사업자와 개인이고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은 제외된다.소상공인 등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감면되며, 시는 6월중 도로점용료 정기분 중 3개월분에 해당하는 25%를 감면해 일괄 부과할 예정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자동차관리 관련 업종의 진입규제가 완화돼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개최한 제2차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2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자동차관리 관련 업종의 진입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자동차정비업 등을 하려면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해 소규모·소자본 사업자는 창업에 어려움이 있다.이제 자동차 정비업 등은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필수 시설·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임차하여 사용권을 확보한 경우도 인정한다.자동차경매장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전국에서 제출된 255건의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에 대한 발표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포항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1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유공공무원 장관 표창(시설6급 이석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대회에서 포항시가 발표한(발표자 세무6급 김영태) 우수사례는 도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지난 50여 년 간 노점상이 우후죽순 난립했던 경주역 앞 화랑로가 걷기 편한 보행친화거리로 탈바꿈한다.경주시는 시비 4억원을 들여 경주역 앞 화랑로 120m 구간(해동약국~교보생명)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4월 말 완료 예정이다.기존 노점상을 철거하는 대신, 가판대를 규격화해 시민의 보행권과 노점상 생존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업이다.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역 앞 화랑로 일대는 50년 간 무허가 노점상이 최대 200여 개가 난립해 운영되던 경주의 대표적 노점상 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를 지켜내고 있다.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18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민생안정, 경제활력, 협력지원 3개 분야 32개 부서가 참여하여 ‘민생·경제 종합대책 TF팀'를 구성했으며 이어 5월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장기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분야를 추가하여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대책본부는 매월 수시로 회의를 갖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개정안은 도로점용료 및 변상금의 산정액이 1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를 부과하지 아니하도록 조항을 정비했다.조 의원은 “2017년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시 부과되는 소액부 점용료 및 변상금의 미부과에 대한 금액을 변경하여 일치시키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개정안은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서민 등을 대상으로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 판단 하에 도로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따른 조치로 시는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3개월분인 25%를 감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감면 및 환급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민간사업자·개인이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시는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1435건, 24억원 중 2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시적으로 도로 점용료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에 의거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활동 위축,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을 뒀다.해당 조례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재해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거나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점용료를 전액 또는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로점용료를 한시적으로 25% 감액한다고 밝혔다.감액 적용대상은 올해 군포 관내 도로에 대한 점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해 5월 13일까지 부과된 도로점용료이다.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점용자는 제외된다.감액 금액은 2억2500여만원에 이른다.시는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6월 한달동안 감액 신청을 받은 후 환급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도로점용료 수납을 마친 경우 감액분 25%에 한하여 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및 개인 등 4368명을 대상으로 올해 도로점용료의 25%인 7억4000여만 원을 한시적으로 감액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도로법에 따르면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허가의 목적이 재해,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등에 해당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이번 감액 조치의 지원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0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개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분 도로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면한다.도로점용료는 시설 설치와 차량 통행 등을 위해 도로를 사용하는 경우 도로관리청에 내야 하는 사용료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가 도로법과 성남시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조례로 규정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도로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로 판단해 감면 지원책을 추진하게 됐다.감면 대상자는 도로점용료를 내는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다. 공공기관이나 지방공기업은 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을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3개월분 25%를 감면한다.감면대책에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점용료 감면대책은 국토교통부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전국적 소비활동 위축을 감안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로 판단한 조치에 따랐다.시(각 행정복지센터)는 도로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미 수납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등 기타안건 6건 등 총 1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7일 제출된 조례안 총 10건 중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17일부터 이레동안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한다.조례안 안건으로는 이상복의원이 의원 발의한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시청부설주차장요금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