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3월 9일에 치러지게 될 20대 대선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선후보가 나선다. 여야의 대선후보들은 국정 전반에 걸쳐 조금이라도 더 민심에 다가설 수 있는 공약을 개발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은 모든 분야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양상이다. 이들은 특히 청년층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청년공유주택 '장안생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대학생들의 수강 학점에 비례해서 등록금이 책정되는 법안이 마련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생이 신청한 학점에 비례하여 등록금을 책정하도록 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총 18명의 동료 의원과 함께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현행 제도에 따르면 대학 정규학기에 재학하는 학생은 신청 학점과 상관없이 대학 측이 책정한 등록금 전액을 내야 한다.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을 보면 '학점비례 등록금제'가 도입될 경우 등록금 납부 방식이 1~3학점은 등록금의 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재 대학 등록금 책정 제도가 불합리하며, 학점비례 등록금제도 필요성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7일 "현행 대학 등록금 책정 방식이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우원식 의원은 이날 대학 등록금에 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조사에 따르면 그동안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국가장학금 확대·학자금 대출 이자율 인하·입학금 폐지 등의 대학 등록금 경감 정책에 대해 절반 이상의 응답자(50.9%)가 '효과 있다'고 답하면서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대학생 4학년인 A 씨는 올 2학기엔 9학점(세 과목만)만 들을 예정이다. 최대 20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지만 취업 준비로 다 들을 수 없다. 하지만 등록금은 다른 학기처럼 360만 원 전액을 내야 한다. 수업은 절반만 듣지만 등록금은 그대로다. 주요 국가고시를 준비 중인 4학년 B 씨는 시험 준비를 위해 1학기 9학점(세 과목)만 들었지만 등록금 370만 원 전액을 냈다. B 씨는 "반값 등록금은커녕 수강학점 대비 두 배의 등록금을 낸 셈"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실제 대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보이는 사례다.
[뉴스웍스=이예경 기자] 대구시 청년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청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구 청년주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로(0)대.학 아무과 대잔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청년들과 다시 만났다.대구 청년주간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스스로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청년축제로써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년들의 즐길거리는 물론 청년이 체감하고 있는 청년 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목소리까지 아우르는 등 매년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시 청년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청년한마당 축제가 열린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청년주간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로·대·학 아무과 대잔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청년들과 다시 만난다.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스스로 주도하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청년축제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청년들의 즐길거리는 물론 청년이 체감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목소리까지 아우르는 등 매년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