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 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 및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증빙서류 제출과 함께 광명희망카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광명도시공사는 2017년 1월1일 사업 개시 이후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 및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 등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차량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 車’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운행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0일에서 22일까지(주말 제외) 3일 동안 관내·관외 지역,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모든 지역을 무료로 운행한다.이용 방법은 당일 즉시 콜과 사전예약을 병행하며,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전화 및 방문 사전예약 접수를 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인 5월 5일과 5월 8일 이틀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이번 행사는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희망고객은 센터로 전화 예약이나 오산종합운동장내 21호 콜센터로 내방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무료운행 지역은 오산시를 포함한 서울, 경기, 인천공항 등 오산시 경계로부터 50㎞ 이내 지역이다.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들은 ‘사랑의 우수리’ 성금을 모금해 이번 행사에 쓰일 재원을 마련했다.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광명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이용 대상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한하며, 이용 희망자는 전화예약(02-2610-2000)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광명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은 2020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리운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재호 교통사업팀장이 지난해 말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5일 공단에 따르면 유공자 표창을 받은 차 팀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즉시콜 서비스 도입, 명칭 변경,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서비스 지원, 안전운행, 특별교통수단 관리운영시스템 개선 등을 통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특히, 2019년 5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위치한 한글시장 주차장에서 심정지 증상의 위급상황에 처한 고객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콜 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콜를 무료 운행한다.희망콜 이용대상은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중 휠체어 이용자,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전 제2조에 따른 장애인 1~2급, 3~6급 중 휠체어 이용자다.이용을 원하면 콜센터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서울시는 19일 지난 14~18일 서울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발생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중교통 무료 등 ’서울형 미세먼지 저감조치‘ 무용론을 반박하는 10문10답을 내놓았다.시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중국발로 시작했지만 국내 요인이 가세하면서 대기질이 심각하게게 악화됐다. 이 같은 내용은 시의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대한 비판에 대한 반박 근거중 하나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조치’를 계속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다음은 서울시가 발표한 ‘비상저감조치 10문 10답’.△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자동차보다 중국발?- 14~18일까지 서울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발생 요인을 분석한 결과 14일(52㎍/㎥)의 경우 중국 내륙으로부터 기원했다. 하지만 16일(103㎍/㎥), 17일(105㎍/㎥), 18일
최근 경기도 정치권의 이전투구가 점입가경이다. 초미세먼지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느껴진다. 미세먼지로 국민 불편과 우려가 가중되는데도 이들의 관심은 6월 지방선거에만 함몰돼 있는 것 같다.미세먼지, 정말 심각하다. 연일 뿌연 하늘이다. 계절, 날씨, 미세먼지는 자연 법칙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하지만 이들의 싸움은 도통 변할 것 같지 않다. 선거를 앞둬 더 심해질 게 뻔하다. 최근 이들이 벌이는 행태를 생각하니 화가 치민다.17일 경기도의회 민주당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전 모의라도 한듯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정면 공격했다. 남 지사가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박원순 시장에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등 공세를 높이자 이를 정면 비판하며 반격했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경필 도지사가 어제
환경부는 오늘(17일)에 이어 내일(18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재차 발령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개 시·도에서 당일 오전 0시~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모두 '나쁨'(50㎍/㎥) 이상이고 다음날도 '나쁨'으로 예보될 시 발동한다.한편, 이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실행됨에 따라 출·퇴근시간 서울지역 지하철 및 버스에 대한 무료운행이 실시되며 자율 차량2부제가 시행된다.
대중교통 무료운행 등 미세먼지 대책을 놓고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자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간 즉각적인 3자 긴급정책 회동을 제안했다. 남 지사는 17일 오전 미세먼지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문제는 지자체 경계를 넘는 전체의 문제이다. 지금 경기‧서울‧인천이 따로 하고 있고,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고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3곳 단체장의 긴급정책 회동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오늘 당장 실무협의에 들어갈 것을 부지사와 담당 실‧국장에게 지시했다.앞서 남경필 지사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료운행 방침을 놓고 찬반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생활권이 하나가 된 지 오래되었는데 서울시가 만든 정책이니 따르라는 폭군 같은 논리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남 지사는 "서울시는 내지도 않는 ‘환승손실보전금’이라는 명목으로 경기도는 세금을 더 지출해야 하고, 이 금액이 10년 동안 7천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서울시는 환승 정책의 소유권은 우리한테 있고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하고 싶으면 전철 환승 손실금을 부담하고 못하겠으면 빠지라고 한다"며 불만을 제기했다.또한 남 지사는 "보통 이런 사례를 사회에
환경부는 수도권 및 충남·충북 지역 미세먼지 '나쁨' 수준 예상에 내일(17일) 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예고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개 시·도에서 당일 오전 0시~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모두 '나쁨'(50㎍/㎥) 이상이고 다음날도 '나쁨'으로 예보될 시 발동한다.한편, 이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실행됨에 따라 출퇴근시간 서울지역 지하철 및 버스에 대한 무료운행이 실시된다.
“국민 혈세가 먼지처럼 날아갔다.”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가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운행 정책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남 지사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당장 중단하라”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실효성이 없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5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이틀 연속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자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으로 출퇴근 시간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했다. 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은 1일 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남 지사는 “전체 운전자의 20%가 참여할 경우 1% 정도 미세먼지 농도 감소가 예측됐지만, 어제는 2%가 참여해 효과가 전혀 없었다”면서 “하루 공짜운행에 50억원
경기도가 15일 서울시의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무료 운행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책을 발령한 것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서울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지역에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를 처음으로 발령하면서 하루 동안 차량 2부제와 함께 출퇴근길 혼잡을 막기위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서울시가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고 비난하며 효율적인 세금 이용과 도민 안전 위협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는 "수도권 지역에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연간 15일 실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소요예산이 연 1000억원을 넘어서고 이 가운데 경기도는 367억원에 달하는 부담을 감수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20일 시행을 앞둔 서울형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며, 경유버스를 전면 전기차로 교체하는 등 경기도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내놓은 이번 대책은 막대한 예산 투입을 요구함에도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기도와 아무런 협의도 거치지 않은 서울시 정책에 동의해 줄 도지사는 없다. 경기도 차원의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지난 6월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서울시 관할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골자로 하는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발표하고 11월20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