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민주당, 오늘 영수회담 위한 '2차 실무회동' 진행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의 두 번째 실무회동이 오늘 진행됩니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지난 23일 영수회담을 위한 첫 번째 준비회동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습니다. 1차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민생 정책과 국정 현안을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회동에서는 본격적인 의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챙김센터 휴(休)’ 운영을 확대한다.포항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심리적 안전감 제고를 위해 ‘마음챙김센터 휴(休)’라는사내 심리상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시설 지원 대상은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배우자, 자녀), 협력사 직원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포항제철소는 ‘마음챙김센터 휴(休)’ 도입 이후, 연평균 750건 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청년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생활 걱정해소, 청년정책 기반 확대, 체계적인 자산형성, 빈틈없는 취업지원' 등을 담은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했다.정부는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7번째 민생 토론회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열고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청년의 학비, 교통비, 문화비 등 각종 생활비 부담을 완화에 나선다. 대학생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들이 학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총파업 등 단체행동을 예고한 의료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주길 진심으로 간곡히 부탁한다"고 8일 밝혔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까지 역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라는 난제를 30여년간 미뤄두기만 하면서 국민들이 응급실 뺑뺑이·소아과 오픈런·원정 진료와 같은 의사 부족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도 이날 오후 민생현안을 점검하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인구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1만매 한정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앱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내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명절 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국가 승인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한 상태였으며, 월 평균 252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조정실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만 19~34세의 청년 가구원을 포함하는 전국 약 1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일반사항, 주거, 건강, 교육·훈련, 노동, 관계·참여, 사회인식·미래설계, 경제 등 8개 분야, 200개 항목에 이르는 정부 최초 청년 삶 전반에 대한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연반인 재재가 악플을 향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재재, 수현이 송은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은이는 슬럼프를 고백한 수현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개그우먼 김혜선을 초대해 운동을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또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었다.송은이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 날라간다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했고, 이수현은 "저다. 매운 떡볶이도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수현이 "언니는 어떻게 푸냐"고 묻자 송은이는 "술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김지훈이 퍼스트룩 화보를 촬영했다.이번 화보는 퍼스트룩이 새롭게 선보이는 'ㅋㅋㅌㅂ(크크티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지훈은 스타일리스트 이동연의 패션 뮤즈로서 화보에 참여했다. 화보 속 김지훈은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장발헤어, 숨겨둔 복근으로 모델 못지 않게 화보를 소화했다. 특히 오랜 취미이자 특기인 김지훈의 킥보싱하는 순간을 담은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는 일할 때는 잠을 안 자도, 피곤해도 활력이 넘치는 편이에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 아픔을 딛고 출연한 배우 김현숙이 홀어머니 슬하에서 ‘가장’으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18일 방송되는 ‘수미산장’에는 김현숙이 출연해 산장 주인 김수미 앞에서 힐링 토크에 나선다. 김현숙은 “홀어머니 아래에서 오빠, 남동생과 삼남매로 자랐다”고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사실 저도 공부를 계속 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학자금 대출도 없어서 학업을 멈춰야만 했다”고 말했다.이때 김현숙은 “내가 먼저 돈을 벌게 된다면, 적어도 우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은행이 4일 서른이를 위한 고민나눔 토크쇼 '서른만' 영상콘텐츠를 공개한다.서른이는 영상콘텐츠에서 30대를 일컫는 말이다.서른만은 하승진, 최희, 쓰복만 등 30대 유튜버와 함께 서른이의 보편적 관심사를 국룰로 정해보는 토크프로그램이다. 서른이를 타킷으로 소통을 지향해 '29세 미만 클릭금지'를 부제로 정했다.영상은 총 4편이 제작되며 각각의 주제는 서른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경조사비 지출, 사내연애, 재테크, 번아웃·이직 등이다. 4일부터 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과 코로나19 백신접종 협력을 위한 ‘경기도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서도 백신접종추진단을 만들어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민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사전에 충분히 연습도 하고 현장에서 잘 집행될 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최근 직장인들, 특히 2030 젊은 층에서 일과 삶(여가)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가 중시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도 이와 유사한 '스라밸'(Study-Life Balance)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복업체 '㈜형지엘리트'가 이달 초 10대 청소년 344명을 대상으로 스라밸 실현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청소년 10명 중 6명 이상이 자신에게 스라밸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업으로 인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포넷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을 개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술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체리에서는 번아웃 의료진 필수품 지원, 대구 시민 마스크 지원 캠페인 등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 연달아 개최되며 주목을 받았다. 체리는 최근 누적 기부금 2억 원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우리가 가진 기술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금란교회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번아웃된 의료진을 돕기 위한 온택트 기부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은 금란교회와 함께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블록체인 기부 앱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금란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심각함을 인식하여 의료진들을 도와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일환으로 온택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금란교회가 첫 기부자로 2000만원을 후원했다. 캠페인을 위해 교회 관계자가 중랑구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의 어려움을 듣고, 의료진들에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역학조사관, 보건소 공무원 등 의료진과 현장대응팀의 69.7%가 울분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가 계속되는 한 치료·방역 인력의 업무 지속 의지는 여전히 높은 편이었으나 1차 조사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7월21일부터 29일까지 의료·현장대응팀 6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2차 위험인식조사를 진행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코로나19 대응의 핵심 주체이자 장기화를 대비한 필수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