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메쉬코리아의 헐값 매각에 뿔난 '부릉' 지점장과 라이더들이 hy의 적대적 인수를 규탄하고 나섰다.부릉 지점장과 라이더 50~60명은 13일부터 매일 오전 10시에 hy 본사 앞에 집결해 일주일간 hy를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hy가 허위 사실로 오너리스크를 부각해 부릉 라이더들과 주주들을 기만했다"며 "hy가 위법한 절차로 사내 이사진을 포섭해 단독으로 우선 협상자 지위를 얻고 적대적 인수를 단기에 달성하기 위해 유망한 유니콘 기업을 노략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릉 대구 지점장들은 "날치기식 이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매각을 둘러싸고 전·현 경영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메쉬코리아 창업자 유정범 전 대표와 부릉 라이더·지점장 20여명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hy 본사 앞에 모여 "날치기식 이사회 안건 의결로 메쉬코리아를 인수하려는 꼼수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후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예고했다.이들은 "hy의 메쉬코리아 인수는 창업 생태계를 죽이는 일"이라며 "직원의 고용 승계, 회사의 성장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릉 라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메쉬코리아와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기업 본사이전 및 신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쉬코리아는 기업 본사를 서울 강남구에서 경북으로 이전하고, 김천에 위치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내에 6.6만㎡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신사업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약사항은 2022년까지 본사 이전 TFT 발족 및 주소 이전, 데이터기반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충전 플랫폼 산업화, 경북 IT인재 육성프로그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15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졌다.교촌에프앤비가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어 버거킹이 오는 21일까지 대표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42% 할인된 3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어 오비맥주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해 '귀하 신분' 캠페인을 펼치며, 써브웨이가 연말을 맞이해 '터키 샌드위치'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폐기물 시장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로 주요 임원직과 팀장 등 총 6명의 신규 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업박스 정식 론칭 후 총 700여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리코는 핵심 인력 영입과 함께 2021년 말까지 매출액 4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리코의 대표 서비스인 업박스(UpBox)는 데이터 기반의 폐자원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폐기물 배출자가 배출량, 자원화 된 폐기물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IT 기반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맡는다고 22일 밝혔다.부릉의 당일 배송은 아리따움몰 및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 시 적용된다. 오후 1시 이전 주문 건은 당일 오후4시30분까지, 오후 6시 30분 이전 주문 건은 오후 9시 30분까지 1일 2회 배송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554개 아리따움 매장에서 이뤄진다. 메쉬코리아는 IT 기반의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와 함께 빅데이터 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은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조대왕이 계획한 도시다.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기고 수원화성을 쌓은 정조대왕의 손길은 수원시 곳곳에 남아 있다. 덕분에 오늘날 수원은 정조대왕으로부터 물려받은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했다.수원박물관은 수원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후기 성군 정조대왕의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관련 학술총서 두 권을 연속 기획 제작했다. 2019년 발간된 '정조어필'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통합 법인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연 매출 10조원의 '유통공룡'이 첫발을 뗀다. 각사의 강점을 버무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GS리테일, GS홈쇼핑 양사는 예정대로 합병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가 주력인 GS홈쇼핑을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합병이 추진됐다.통합법인은 그룹의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분리형 배달대행서비스를 운영하는 로지올(서비스명 생각대로)·바로고(바로고)·메쉬코리아(부릉) 등 3개 배달대행 플랫폼 사업자가 지역 배달대행업체와 맺는 계약서를 점검하고 자율시정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자율시정은 거래단계별 배달대행서비스업계 계약서 점검의 두 번째 단계이다. 공정위는 불이익한 계약해지 조건으로 인해 지역 배달대행업체의 거래 플랫폼 선택이 제한되는지 여부와 배달기사에게 불이익이 전가될 소지가 있는 조항 유무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로지올은 해지 후 경업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도심형 물류센터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Micro-Fulfillment Center, MFC)’ 강남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이크로풀필먼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메쉬코리아는 지난 5일 부릉 MFC 강남 1호점 개소식을 열고,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풀필먼트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한다고 알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부릉 기사 등 관계자들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신선식품 온라인 푸드마켓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 양원희)’와 새벽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와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이사, 박승구 이사, 이대곤 이사가 참석해 새벽 배송 서비스인 ‘아빠부릉이’ 계약 체결 및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스터아빠’의 농축수산물 신선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지난 2019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해 2020년 ‘벤처천억기업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상’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수상 기업을 선정해 공표해 왔다.메쉬코리아는 가파른 매출 성장세와 이에 따른 양질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발란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과 손잡고 명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발란 당일 배송은 유럽 현지 부티크 등의 사정으로 인한 배송지연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란이 고객 수요도를 파악한 인기상품들을 직매입해 배송하는 것이다. 발란에 입점한 병행수입 사업자 중 신뢰도가 높은 사업자를 선정해 이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상품군도 포함했다.당일 배송 서비스 가능 상품은 발란 자체 보유 상품과 발란 파트너인 병행수입 사업자가 보유한 상품 합해 8000여 개 제품에 달한다.발란의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쿠팡이츠가 훨씬 빨라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기본 60분은 걸리는데, 쿠팡이츠는 30분이면 와요. 음식도 안 식고, 배달하는 사람 위치 파악도 바로 돼요. 게다가 리뷰이벤트도 없어서 후기가 '찐(진짜)'이에요!"일주일에 서너 번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는 자영업자 A씨는 "최근 배민에서 쿠팡이츠로 갈아탔다"며 '쿠팡이츠'의 장점을 줄줄이 읊었다. 최근 국내 배달앱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쿠팡이츠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8월 쿠팡에서 배달앱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