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남양주북부경찰서와 범죄·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Pol-처방전’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5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열린 ‘Pol-처방전’은 지난 5월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체결한 경학연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캠퍼스 내 데이트폭력과 흉기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등 관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3월부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채용된 전담 인력 4명이 1조로 편성, 전파와 렌즈탐지기를 동원해 관내 334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 중이다.이들은 공중화장실 안팎에 걸쳐 불법촬영기기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불법촬영 탐지장비 관리와 성범죄 예방활동을 벌이고 인식개선 캠페인도 참여한다. 점검에서 불법촬영 장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곳에는‘불법촬영 여성안심 화장실’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한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민간 화장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안양시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실태 조사를 위해 지난 17일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민간화장실 조사원은 안양시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중에서 선정, 20명으로 구성됐다. 민간화장실 조사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있고, 건물관리인 등이 조사에 동의한 민간화장실 52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 환경실태 조사에 나선다.실내조명과 출입문 상태, 낙서여부, 장금장치 이상유무, 불법촬영 가능여부 등 범죄에 노출될 수 있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얼마 전 서울 A학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혐의가 드러난 현직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한데 이어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곧 확정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학교구성원들에게는 사건현황을 공개하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하는 등 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피해자 치유에 집중하기로 했다.이번 사건은 A학교 여직원 화장실에서 한 교직원이 불법촬영카메라를 발견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함에 따라 B교사의 소행이 확인됐다. 이 소식을 접한 B교사의 첫 발령지인 전임교에서도 학교 내 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수질복원센터 2곳과 용주사 공중화장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 박경아, 이창현 의원 등은 이날 새미수질복원센터, 화성동탄2수질복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이어 용주사 공중화장실을 방문한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과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비상벨과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기 작동여부 등을 시연했다.배정수 위원장은 “공공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앞으로 모든 교원은 성인지 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교원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될 경우 즉시 직위해제된다.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6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제3호 안건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방안은 지난 2018년 발표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추진 현황을 지난해에 이어 재점검하고 불법촬영과 같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은 시가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남·녀 공용화장실의 남·녀 분리 공사뿐만 아니라 기존 남·녀 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이 포함된 리모델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또한, 화장실 내·외부의 조명 및 색채를 밝고 온화하게 개선하거나, 화장실 벽체·칸막이에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구멍 등을 보수하는 안전개선까지 포함해 지원한다.지원대상자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시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모든 정책 추진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다.오산시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 3대 정책목표는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비전과 양성평등 거버넌스 역량강화 ▲경제·사회 참여 돌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오산경찰서와 이달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43개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전담인력과 민간점검반 등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시내 전체 학교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반은 영상수신기, 전파·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 시에는 현장보존 후 즉시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점검이 완료된 곳은 안심스티커를 부착한다. 스티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해 외국인도 배려했다.시는 시민이 안심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해 불법영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상시점검체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불법카메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30대의 불법촬영장비감시기를 사적관리과, 도시공원과, 읍면주민센터 등에 보급해 정기적으로 다중이용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하고 있다. 현재 111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매주 혹은 매월 단위로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해서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해 불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5일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남양주경찰서 원스톱 스마트폴리스 상담소를 운영했다.학생들의 학내문제 점검을 위해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경복대 김영진 교학처장, 남순현 학생상담센터장, 권예진 상담사, 남양주경찰서에서는 유창훈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참석했다.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들은 이날 학내 젠더폭력, 민원·법률상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범죄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경복대와 남양주경찰서는 △젠더폭력상담 △학교폭력상담 △민원 및 법률상담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핵심 내용으로 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수원시 재미난 밭 화장실이 은상을 받았다.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 2012년 설치된 재미난 밭 화장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건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은 공중화장실이다.건물 전면은 목재와 유리창, 자연 벽돌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옥상에 태양열 전광판과 화장실 칸 내부의 전면 유리창, 중수도 시설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게 평가됐다.또 내부에는 예술성 높은 그림 액자를 걸어 감각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8일 민·관·경 합동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합동 점검에 안동시를 포함한 안동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웅부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중앙문화의 거리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했다.시는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읍·면·동에 있는 공중화장실 497개소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난 16일 오산대학교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에 나섰다.시는 최근 대학가 및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에서의 범죄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 한신대학교 부근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에 이어 오산대학교 및 원룸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 실시했다.오산시와 '오산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은 지난 6월21일 발대이후 오산역 환승센터와 특별관리점검구역 3곳의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등 연 2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57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구역에 불법촬영카메라 범죄예방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방법은 여성점검자가 화장실 통제 협조 후 전파 탐지기로 설치 의심구역을 탐색하고 렌즈 탐지기로 의심구역에 대해 정밀 탐색을 실시하고 특별관리구역 화장실은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민간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