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시는 올해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30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 12세 이하, 1000만원 한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만 65세 이상, 1000만원 한도) 등을 추가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2022년 공유재산 일제정비' 마무리수원시가 ‘2022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복구를 위한 희망의 싹을 틔웠다.수원시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경기 양주시 덕정사랑교회에서 광화문 집회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양주시청은 관내 덕정사랑교회 교인 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이들은 각각 양주시 25~27번 확진자로 기록됐으며, 25번과 26번은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교인 36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양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시 101번 확진자가 덕정사랑교회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사랑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한 확진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송파구 사랑교회 역학조사에서 유증상 상태에서 교회 방문, 마스크 착용 미흡, 음식 섭취 등 종교시설내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이용자에 대해 고발조치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일부 교회에서 미준수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다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사랑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송파구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송파 사랑교회 방문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송파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23일 오후 2시 기준 총 16명으로 늘었다.구청이 밝힌 신규 확진자에는 지난 22일 확진돼 구가 미처 공지하지 못한 이들까지 포함돼 있어 23일 확진된 환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확진 날짜 및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23일 수지구 신봉동 Do(용인-115번)씨와 성복동 Dp(용인-116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각각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Do씨는 오만에서 입국했으며 Dp씨는 서울시 송파구 사랑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Do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방역택시를 타고 신봉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당시 가족들은 친척집으로 이동한 상태로 환자와 가족간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 송파구 72~77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22일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송파구에 따르면 송파 72~75번 환자는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감염자다.문정 1동에 거주하는 7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오한, 후·미각 상실 등 증상이 발현해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2번 확진자는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장지동에 거주하며는 73번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호흡곤란 등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수원 교인 모임'과 '광주 광륵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방문판매와 관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8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수원시 교인 모임'의 명칭을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으로 바꿨다"며 "대부분 방문판매와 관련된 집단감염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또 "최근에 보고된 고양시 원당성당 관련해서도 방문판매를 다녀오신 교인이 먼저 감염이 됐기 때문에 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사례로 분류했다"고 덧붙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병이 지속되고 있다.7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광주 광륵사 관련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라고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7일 낮 1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광주 사랑교회 관련이 2명이며 광주 사랑교회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우나의 직원 3명이다.수도권 곳곳에서도 집단발병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교인의 직장동료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지난 1일 확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전북 고창에서 광주 사랑교회발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발생했다.전북도는 고창군에 사는 60대 남성 A씨(전북#2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광주 사랑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예배 참석 이틀 뒤인 30일부터 두통·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2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소 검사를 받고 이날 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이튿날 오전 0시 50분경 원광대병원에 입원 조처됐다.도는 현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광주광역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하루사이 22명 증가했다.2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1일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8명"이라며 "이 중 3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6명이 병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 아가페실버센터, 광주사랑교회, 지역 도서관 등이다.이들 가운데 최소 10명 이상이 광주 동구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광주 46번 환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교회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에 있는 사랑교회 교인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7명은 광주 57~63번 확진자로 집계됐다.이들은 지난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46번 환자 A씨(50대·여성)와 같은 시간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8일 오전 광주사랑교회를 방문해 1시간 40분가량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국내 대형교회들이 줄줄이 예배를 중단하고 나섰다.28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당회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국민과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3월 1일과 8일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서초구 사랑의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감염병 확산의 분수령이 될 향후 2주간(3월 14일까지) 사랑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살아감으로 이번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할 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2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승격 70년! 2019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포항시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29개 읍·면·동 주민을 비롯해 지역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는 물론 다문화가족, 장애인, 군장병 등 시민의 날 기념식 사상 최대인원인 2만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