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월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이 환급(캐시백)된다.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신한카드 등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선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월별 할인혜택 제공횟수 등은 카드사별로 2월 중에 확정할 예정으로 상이하다.지난해에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혜택이 제공됐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10일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경영합리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2022년 기준 상수도 : 82.04%, 하수도 : 37.76%) 문제 해결, 수질 수준 향상, 시설 투자 재원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대열 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이날 의결한 조례안 중에는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수도 급수 조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가 포함돼 있다. 용인시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을 살펴봤다.◆드론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용인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 천년고도 경주가 지난 30일 오전 4시 55분경 발생한 4.0 규모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평온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경주 도심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과 21년 만에 무료개방한 대릉원에 올 1월부터 12월 1일까지 1473만2033명(외국인 190만명 정도)이 방문했으며, 올 9월까지 경주방문객 3600만 여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지진 발생 당일인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3만1397명이 다녀가는 등 평상시 일평균 5만 대비 63%를 육박해 지진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 차관을 중심으로 한 지방공공요금 물가책임관이 가동된다. 중앙-지방간 협력 강화를 통해 상하수도, 도시가스, 버스·택시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총력 관리하게 된다.행안부는 지방공공요금 관리를 위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추진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지자체별 물가관리관 운영으로 물가를 총력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앞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10일 열린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는 각 부처가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맡은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행안부는 지방공공요금 물가안정책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도 경주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대훈 교육장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의원, 김소현 경주시의원, 정원기 경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대표, 학부모대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추진’,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조례 면제 조항 신설’, ‘미활용 폐교 부지 활용 방안’, ‘도로확장을 위한 학교부지 협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격년제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곳(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유형별 평가점수에 따라 5단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한다.경산시는 ‘리더십’,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활동’ 등 18개 세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411개 지방공기업의 순손실이 2조원에 근접했다.6일 행정안전부는 41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2년 사업결산 결과 지방공기업의 자산은 231조7000억원, 부채는 6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자산 규모의 경우 전년대비 8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상·하수도 관로 등 시설투자와 개발공사 토지 취득으로 인한 자본 증가 때문이다.부채 규모는 2021년 56조3000억원보다 5조원 증가했다. 제3기 신도시 등 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차입금 증가가 부채를 키웠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도 1년 전보다 2.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 48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택을 설치하는 등 빠른 일상복귀에 총력을 쏟고 있다.경북도는 최대 피해를 입은 예천군 벌방리에 임시주택 11동을 설치하기 위해 2400㎡ 부지를 조성하고 이날 임시주택 1호를 시작으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춘 효자면 백석리 5동, 명봉리 5동 등 임시주택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임시조립주택은 약 27㎡(8.2평)규모로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춰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기요금 감면 등 생활지원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발표했다.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 시책 추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최우수 기관 24곳을 최종 선정했다.영천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봉투료 동결과 학교·유치원·다자녀가구 등 공공요금 감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 시책 추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최우수 기관 24곳을 최종 선정했다.영천시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봉투료 동결과 학교·유치원·다자녀가구 등 공공요금 감면, 착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와 빗물을 재사용할 수 있는 ‘저탄소 도시재생이용수공급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용인특례시가 제안한 ‘저탄소 도시재생이용수공급시스템’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최대 7억원의 정부지원금, 3억원의 민간기업 투자를 받아 용인 지역 10개소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살수차의 활동 정보를 바탕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맞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도로 관련 분쟁 해소를 위해 마을안길 미불용지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2019년부터 올 5월까지 약 5년간 2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상을 완료했고, 개인도로를 공공용 도로로 탈바꿈시키는 성과도 거뒀다.미불용지는 과거 일제 강점기 및 6.25 전쟁 후 1960~1970년대 본격적인 개발 시대인 새마을사업부터 개인 사유지를 조금씩 양보해 확대 포장한 후 공공용 도로로 사용해 왔다.하지만 매매나 상속 등으로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그 효력의 승계가 어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부서간 징수기법과 사례별 해결방안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한 결과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 77%를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특별정리반을 편성,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체납액 40만원 이상, 체납건수 2회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쳤다.이 결과 263명으로부터 1127건, 총액 4억3000만원을 받아냈다. 전체 체납액은 5억6000만원으로 징수율은 77%에 달한다.시는 장기간 체납이 이어질 경우 고질체납으로 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