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12일 "애당(愛黨)을 빙자한 왜곡·선동·욕설은 뿌리뽑아야한다. 비열한 익명욕설은 민주정당의 적"이라"며 당원 모두가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자신을 숨기지 말고 책임있게 말하고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당 뉴딜 시리즈 2. 실명주장·공개토론이 혁신의 출발이자 민주정당의 기본'이란 제목의 글에서 "서울시장선거 와중에 민영화반대 공격문자가 돌았다. 상대당의 민영화 음모를 전면공격하기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송영길 후보 등 서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1 지방선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제시하면서 송영길 전 대표에게는 불출마 결단을 촉구했다.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태생) 3선으로 송 전 대표 출마를 반대해왔던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한 시간에 송영길, 유시민, 김경민을 생각하고 대선급 5인방, 새얼굴 5인방을 새로이 다시 제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낙연 전 대표·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박용진 의원·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서울시장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재·보궐선거 승리 이후 야권 대통합을 이뤄내고 집단지도체제로 대선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유 위원장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권에서 제일 바라는 게 우리 중도 보수의 분열 아니겠냐. 이번에는 힘을 합쳐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께서 비대위원장을 그만두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당대회를 하는 수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우리 당헌, 당규가 단일지도체제다"고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열세로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저는 따박따박 하루에 2%씩 올릴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박 후보는 2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두 자릿수로 크게 벌어진 것을 어떻게 극복하려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박 후보는 오 후보에 관해 "아이들에게 참 나쁜 후보"라며 "아이들 밥그릇 차별하는 일에 서울시장 직을 걸었던 사람이다.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조은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선거캠프 고문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박원순 시즌2가 될까 염려된다"고 비판했다.조 예비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고문 진대제'를 '나경원 고문 1호'로 황급히 모신 속사정이 궁금하다"며 "'박원순 시즌2'가 될까 염려된다"고 밝혔다.그는 "나경원 후보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1호 전문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한다"며 "진대제 전 장관은 전문가이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전임 시장과 그 세력들의 파렴치한 범죄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진짜 주인 되는 서울시정을 펼치고 국민이 진짜 주인 대접받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놓아 가겠다"고 말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