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통삼일반산업단지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서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특강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가 이 시장에게 특별히 부탁해 이뤄졌다. 수지도서관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된 이 시장은 종종 특강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 데다 평소 틈나는 대로 다양한 강의 자료를 만들어, 지식을 공유하고 있어 ‘강의하는 시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이 시장은 이날 1시간40분 동안 여러 작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지난 11일 기흥구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 홀에서 개최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에 200여곳 소부장 기업 관계자, 관련 학과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등 반도체 글로벌 기업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테스, 서플러스글로벌 등 소부장 기업 등이 모여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이들 기업은 세계 각국의 반도체 관련 투자가 전쟁을 방불케 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글로벌 반도체 특화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그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장상윤 교육부차관을 각각 두 차례 만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용인시는 신설하는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는 시스템제어,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해 학년당 64명을 모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벨트에 대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반도체 벨트는 화성시 봉담읍부터 용인(기흥~남사~이동~원삼~백암~일죽)을 지나 충주까지 73㎞를 잇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 3년 만에 무사히 본궤도에 올랐다. 용인시는 사업시행사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용인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국공유지를 포함해 사업구역의 토지를 70% 확보한 상태며,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측량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은 다음달 중 현장 여건을 고려해 협의 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들어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늘(13일)부터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도 수원시, 고양시, 경남 창원시와 함께 ‘특례시’라는 새 옷을 입고 출발한다. 용인특례시 출범은 용인시가 1996년 3월 1일 용인군에서 시로 승격된 이후 25년 만이다. 이는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한 것을 의미하지만 난개발, 교통문제 등 급성장의 그늘도 적지 않았음을 뜻한다. 용인시는 지난 3일 ‘용인특례시’ 출범식을 하고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며 새로운 여정의 포문을 열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친환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둔 용인시가 3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을 열고 2022년에 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백 시장은 이어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제자족도시를 제시하고 "110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10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국가 기반 산업인 반도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국내 반도체 분야 최고 석학들이 모인 가운데 18일 용인시에서 개최됐다. 용인시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1 추계 학술대회’는 이날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과 전시실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집중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 개최는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육성 전략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용인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7곳이 간담회를 갖고 소부장 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5일 용인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 7곳의 대표들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등 관내 7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 대표와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7곳 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시의 인·허가 신속 지원, 폐수·화학제품 처리를 위한 환경 관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기업을 다수 유치했다. 지난 27일에는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제조 기업 에어프로덕츠사와 1억5000만달러 상당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에어프로덕츠는 기흥구 농서동 에어프로덕츠 용인공장의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기흥구 지곡산단에 생산 공장을 신설해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소‧질소 등의 산업용 가스를 고객사로 공급하게 된다.26일에는 처인구 남사읍과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반도체 장비 강소 기업 디에스이테크, 넥스타테크놀로지, 저스템 등 3곳 기업의 입지를 확정했다. 이들 기업은 총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6만㎡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열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경남(정밀기계), 전북(탄소), 충남(디스플레이), 충북 (이차전지) 등 5개 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소부장특화단지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국내 소부장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6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현대비앤지스틸우, 현대비앤지스틸, SFA반도체, 인터파크, 서플러스글로벌, 프로텍, 아이에이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현대비앤지스틸는 전날보다 2만500원(29.93%) 오른 8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돼 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6일 코스피가 4조2000억원대의 개인 순매수에도 2%대 하락 마감했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68.68포인트(2.14%) 떨어진 3140.31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보면 의약품(0.43%)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운수장비(-2.85%), 통신업(-2.83%), 전기전자(-2.79%), 건설업(-2.48%), 유통업(-2.44%) 등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시가총액 소형(-0.89%), 중형(-1.01%), 대형(-2.40%) 모두 약세를 보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35개, 내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신년 언론간담회 영상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선도해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시는 경제적 자족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확충, 배움과 문화의 향연 등 5가지 부문의 전략을 선보였다.시는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기반을 강화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올해 하반기 경기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착공함에 따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올해 용인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은 2020 용인시를 빛낸 10대 뉴스가 발표됐다.10대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1만539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정책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7110명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타 지역 시민들도 1727명이(12%)나 참여하는 등 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선정한 가장 중요한 뉴스로는 반도체 허브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