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본예산 5조4541억 원 대비 1904억 원(3.5%)이 증가한 5조6445억 원이다. 세입 예산은 보통 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5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24억 원, 기타 이전수입 24억 원, 자체 수입 337억 원, 전년도이월금 826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입금 600억 원이다.세출 예산은 늘봄 확대,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시는 올해 총 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급격한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에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중앙시장 석면 철거(5억원) ▲양북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1억5천만원) ▲성동시장 알림전광판 설치(2억원) ▲불국사 상가시장 불국정원 마켓 조명개선(2억원)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1억원) ▲중심상가 빛‧맛거리 조성(5억원) 등이다.특히 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노후 경로당 4개소,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다.시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9억6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정된 건물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기계 등 에너지 관련 필수공사와 친환경 마감재·조경 등 선택공사를 할 수 있으며, 석면 제거 등 기타 부대공사도 지원하고 있다.앞서 시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영천시는 올해 9억78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200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30동, 지붕개량 10동, 보관·방치 슬레이트 30동으로 총 270동을 처리할 계획이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오늘(5일)부터 진행한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비산먼지가 발생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시는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73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8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수원시 모든 부서와 8개 협업 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응모한 사례는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점수를 합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수원시 부서 응모 사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연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률 증가와 다양한 직업의 체험 경험 제공을 통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석자들은 2023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하고 2024학년도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직업훈련체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승미 위원장은 "교사들이 하루 종일 학생들을 돌보고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에는 행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서류 작업을 해야 한다. 그야말로 가정도 포기하고 이런 행정 업무를 보면 지원을 더 해줘야 하는데 그런 방안 없이 학생들을 학교에서 온종일 돌봄을 하게 하겠다는 것은 무리"라고 단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미 교육위원장은 21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열린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맞벌이하는 가정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데가 그래도 아직은 학교라는 공간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육부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진행할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총 29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의 안정성 강화와 개선, 학생들의 환경 향상을 꾀할 방침인 가운데, 석면 대체제가 주목되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환경개선 5개년 계획안에는 교내 석면 제거와 내진 성능 확보, 노후한 시설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2015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왔으나, 현재까지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59·영파의료재단 이사장)가 오는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김종천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사회복지정책 교수로서의 전문성과 의료기관을 경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제대로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20년의 교수 경력과 20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오래된 금정구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제대로 된 복지정책을 만들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소속 남창진 부의장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1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설계 경사를 무시한 서울시 하수도 굴착공사와 과도하게 증액된 녹번천 복개공사 및 석면 조경석 등 시민의 안전 문제와 부실한 예산 관리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남 부의장은 "2023년 약 250건에 3300억원 규모로 발주된 서울시 하수도 보수·보강 공사의 굴착 단면도와 공사 사진을 자료로 받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해밀도서관이 5개월에 걸친 단장을 마치고 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지난 1996년 건축된 양지해밀도서관(연면적 705.7㎡)은 지은 지 27년이 흘러 시설이 낡은 데다 공간도 협소해 열람실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에 시는 지난 5월 시비 8억원을 투입해 도서관의 구조를 바꾸는 공사를 시작, 석면을 해체한 뒤 건물 구조를 안전하게 보강하고 창호나 단열 등 설비를 보수했다.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열람실을 조성해 부모와 어린 자녀가 책과 함께 소통하도록 했다. 2층에는 일반자료실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경훈 서울시의원은 "정부가 2027년까지 전국 모든 학교들의 석면제거를 추진 중인데 2023년인 현재에도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내 43%의 학교들은 아이들을 석면에 무방비하게 노출시킨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아이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있는 석면제거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며 다른 사업 추진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2015년부터 정부는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2027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모든 석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소하동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9145㎡(8816평),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다.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의 입지적 장점을 보유한 곳으로 소하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위치한 학교, 편익시설 등과 더불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번 매각은 한국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