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5 13:24
고종관 기자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의계 최초로 자가면역·난치질환센터가 개설됐다.경희대한방병원은 5일, 양방에서는 치료가 쉽지 않은 쇼그렌증후군, 루푸스, 베체트병, 건선, 크론병 등 난치질환을 대상으로 전문치료를 제공하는 특화된 센터를 개설했다. 대상 질환은 섬유근육통, 그레이브스, 다발성근염, 소아자가면역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을 포함한 난치질환들이다.센터에선 먼저 기본 한방검사와 경피온열검사를 바탕으로 환자의 증상에 따른 한의학적 분류법으로 진단을 한다.10개 진료과 교수진이 참여해 침과 약침, 전기침, 추나, 좌훈, 기공요법 등 한방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