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8 18:16
장진혁 기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대강 16개 보 중 11개 보를 개방하여 관측한 종합 분석한 결과 수질과 자정 능력이 크게 좋아졌다고 8일 밝혔다.종합 분석한 11개 보는 금강 3개(세종, 공주, 백제), 영산강 2개(승촌, 죽산), 낙동강 5개(상주, 강정고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 한강 1개(이포)다.약 18개월간의 관찰 결과에 따르면 보 개방 시 체류시간 감소, 유속 증가 등 물흐름이 크게 개선되고 수변 생태서식공간이 넓어지는 등 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