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귀국…네덜란드 답례 문화행사 참석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 참석을 끝으로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네덜란드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문화행사는 1961년 네덜란드 수교 이후 첫 국빈방문 초청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참석 후 귀국길에 올라 우리 시간으로 오늘(15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세청이 14일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과거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박유천(37세)씨와 드라마 야인시대 '쌍칼'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준규(59세)씨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이날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 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이고,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다. 조세포탈범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래퍼 '도끼'(이준경)가 종합소득세 3억원을 내지 않아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장근석의 어머니인 전혜경 트리제이컴퍼니 대표는 조세포탈범 명단에 있었다.국세청은 14일 홈페이지에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31개, 조세포탈범 47명의 인적 사항 등을 공개했다.올해 신규 고액·상습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4423명, 법인 2517개 업체이며 총 체납액은 4조4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신규공개 인원은 76명이 감소했다. 100억원 이상 체납자 인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바로세우기 사업'에 반발하는 서울시의회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시 수탁단체와 보조금 수령단체에 대한 시의회의 배려와 비호가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사회나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본래적 의미의 시민단체와 구분하기 위해 서울시 위탁업무를 수탁한 단체나 보조금 수령단체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덧붙였다.오 시장은 "시민단체는 가능하면 나랏돈을 안 쓰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야 정부 정책에 비판을 가하는 역할을 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음반제작자의 음반(상업용) 사용에 대한 공연, 방송, 디지털음성송신 보상금을 관리할 새로운 보상금수령단체를 5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보상금수령단체는 ‘저작권법’ 제25조 제5항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다. 현재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학교교육목적·도서관 보상금),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악실연자의 음반사용에 대한 보상금)가 각각 지정돼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는 기존 음반제작자의 음반사용에 대한 보상금수령단체로 지정됐던 한국음반산업협회의 보상금수령단체 지정 취소에 따른 후속조치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6월 30일 자로 한국음반산업협회의 ‘음반제작자의 상업용 음반사용에 대한 공연보상금’, ‘음반제작자의 음반사용에 대한 디지털음성송신보상금’, ‘음반제작자의 상업용 음반사용에 대한 방송보상금’에 대한 보상금수령단체 지정을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보상금수령단체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의 권리까지 보호해야 한다는 점에서 높은 수준의 공익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 다만 그동안 음산협과 관련해서는 분배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음산협은 방만한 단체 운영 등으로 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세청이 조세포탈범 30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11개,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를 살펴보면 우선 국정농단 당시 최순실 씨가 사실상 운영한 케이스포츠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의무 위반으로 증여세 2억2300만원이 추징돼 공개 대상이 됐다.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도 명단에 포함됐다. 윤 회장은 타인 명의로 보유하던 차명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과 차명주식 매도에 따른 양도소득을 신고 누락하는 방법으로 조세 36억7900만원을 포탈해 징역
[뉴스웍스=이상호기자] 음악 관련 저작권료를 한 기관에만 내면 되도록 제도가 정비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4월부터 음악공연 관련 저작권료 통합징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음악을 이용하는 사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탁관리단체와 보상금 수령단체에 통합징수를 요구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이 개정된 바 있다.그동안 음악을 이용하던 사업체들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최대 4개 단체로부터 저작권사용료 또는 보상금을 납부를 요구받았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