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24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포항시, 경북도경제진흥원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홍보했으며, 기관별 별도의 상담창구를 운영해 현장에서 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내 수출 기업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용인시는 ▲디지털무역 지원체계 조성 ▲수출형 일자리사업 ▲수출직결형 해외마케팅 지원등 3대 추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용인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무역 지원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올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제정해 오는 12월 시상한다고 3일 밝혔다.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크게 수출 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1억달러 이상, 1000만달러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한다. 100만달러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1. 에스엘에스컴퍼니(대표 김수경)는 붉은 대게, 바지락, 굴, 고등어, 방어, 삼치, 김 등 국산 냉동수산가공품을 아시아, 북미, 유럽 등 40여개국에 수출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 자사 브랜드와 해외 온라인 수출 시장 개척을 통해 2021년 매출을 1년 전보다 2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한국산 게살을 프랑스 파리에 있는 '르꼬르동 블루'에 식자재로 납품했다. 이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어업 방식 인증을 뜻하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인증 컨설팅으로 동해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의 2023년 전체 수출목표를 6850억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6838억달러)보다 0.2% 많은 수준이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수출전략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이 강조한 '전부처의 산업부화'를 본격적으로 이행하는 원년으로 삼고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부처가 수출지원역량을 결집해 마련한 2023년 수출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확정했다.윤 대통령은 "올해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지난해 한국은 31억6000만달러 어치의 수산식품을 해외에 팔았다. 역대 최고치라지만 수산 선도국가인 노르웨이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노르웨이는 연어 한 품목만으로 2021년에 95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고 수요도 많은 고급 어종인 연어를 성공적으로 양식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인공이 먹거나 마시는 한국 식품과 과일 등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작년 농식품 수출은 88억달러로 사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분야 새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에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등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지난해 39%(간접수출 포함) 수준인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2027년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출액 목표도 1175억 달러에서 1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국가적 수출역량 결집을 통해 2026년 수출 5대 강국 달성에 나선다. 아세안, 미국, 중국 등 3대 주력시장 수출을 확대하고 중동, 중남미, 유럽연합 등 전략시장 협력도 강화한다. 또 부처별 유망산업 및 주력·첨단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면서 수출지원 사각지대도 해소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서울 양재동 소재 KOTRA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협회·기업 관계자, KOTRA·한국수출입은행 등 수출 관계 기관이 함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2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에는 ‘수원시관’이 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우수한 기업들 가운데 수원의 기업 5곳이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자신만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 중이다.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 발을 맞추고 있다.◆우수 기업 국외 박람회 참가의 동반자지난 21일부터 시작된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는 60년 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다음달 7일부터 가축사육제한구역 내 축사를 이전이나 철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보상금은 6개 농가에 총 10억원 규모다. 보상금은 가축 사육 용도의 건축물(축사·관리사·돈분장)에 대한 복수의 감정평가를 평균한 값으로 정한다.감정평가 후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철거와 이전을 완료한 축사부터 선착순으로 보상금을 지급한다.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축사 이전명령에 따른 보상금 신청서, 가축분뇨배출시설허가(신고) 증명서, 건축물대장,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수출 호조 지속을 위해 내년에 수출지원사업 2150억원을 지원한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공고했다.중기부는 수출 강세를 지속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올해 2156억원보다 다소 줄어든 2150억원을 수출지원사업에 투입한다. 물류비 보조와 중기 전용 선적공간 확보, 수출 바우처를 통한 성장사다리 구축, 온라인 수출 마케팅과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중기부는 항공·해상운임 등 물류 애로 지원을 강화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109개 기업이 2036건, 277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건수는 48건, 17억원에 달했다. 또 지난해는 136개 기업이 4011건, 596억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총 89건, 33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용인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코로나19로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 등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시가 신속하게 기존 지원사업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선제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2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발 빠르게 비대면 수출지원사업을 준비했다.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은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절차 간소화)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 등으로 이뤄진다.지난해 3월 시작한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하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일 "대외정책이 하반기 우리 경제의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구조 대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반기 대외부문 핵심 5대 대응과제로서 핵심품목 공급망(GVC) 재편, 디지털세 논의 대응 CPTPP 가입 대비 국내 제도개선,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기후변화 대응(NDC상향 등)을 철저히 점검, 대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도의 5월 전체 수출실적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한 1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5월 국가 전체 수출 약 508억 달러의 약 22%에 달하는 것으로, 2017년 5월 이후 4년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도의 역대 5월 수출실적 중 2018년 이후 최고 실적이며, 1~5월 누적 수출액도 536억 달러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웃돌았다.구체적인 5월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품목별로 고른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