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실물경제 지표인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었다. 7월 이후 두 달 만에 또 '트리플 감소'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각각 1.8%와 2.4% 감소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생산·소비·투자 등 경기 관련 3대 지표가 모두 뒷걸음질 치는 트리플 감소 현상은 경기침체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먼저 9월 전산업생산은 0.6% 줄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이 9개월째 악화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하락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1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7.72로 수입가격(29.9%)이 수출가격(16.4%)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4%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내린 뒤 4월부터 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출물량지수가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으나 교역조건은 7개월째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10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1.26으로 수입가격(29.9%)이 수출가격(21.2%)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동월 대비 6.7%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내린 뒤 4월부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수출이 크게 늘어났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9월 수출 물량이 13개월 만에 하락했다. 수입 물량은 13개월째 늘었고 교역 조건은 6개월째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1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9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60으로 수입가격(27.2%)이 수출가격(21.4%)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4.5%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출입 물량지수가 11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교역 조건은 넉 달째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7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3.13으로 수입 가격(26.6%)이 수출 가격(22.5%)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동월 대비 3.2%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한 뒤 4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교역 조건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5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5.47로 수입 가격(26.7%)이 수출 가격(21.3%)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4.3%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원자재 상승 영향으로 교역 조건 개선흐름이 13개월 만에 꺾였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4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4.33로 수입 가격(18.7%)이 수출 가격(18.0%)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 조건이 1년 째 개선흐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1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3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3.22로 수출 가격(11.1%)이 수입 가격(7.2%)보다 더 크게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6%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해 12개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이 11개월째 개선흐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1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4.61로 수출가격(5.9%)이 상승하고 수입가격(-0.5%)이 내려 전년동월 대비 6.4%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해 11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2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새해에도 계속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1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6.00으로 수출가격(3.1%)이 상승하고 수입가격(-3.6%)이 내려 전년동월 대비 7.0%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에 성공해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1월 수출물량지수는 114.20으로 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연간 교역조건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7.56으로 수출가격(0.3%)이 상승하고 수입가격(-6.5%)이 내려 전년동월 대비 7.2%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에 성공해 9개월 연속 상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물량도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금액지수는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8.10으로 수입가격(-8.9%)이 수출가격(-1.7%)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7.8%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수출물량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금액지수는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0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7.76으로 수입가격(-10.6%)이 수출가격(-3.7%)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7.6%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물량·금액지수도 7개월 만에 동반 오름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0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6.90로 수입가격(-10.2%)이 수출가격(-5.2%)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5.6%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수출지수 내림세는 계속됐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0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6.75로 수입가격(-11.7%)이 수출가격(-5.8%)보다 더 크게 떨어지면서 전년동월 대비 6.7% 올랐다. 전월보다도 0.5% 상승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먼저 8월 수출물량지수는 104.84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