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지난 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 지방세 연구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 19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울진 군 관리계획 변경, 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이다.경주 공원시설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89만5373㎡의 근린공원 중 57만7770㎡는 옛 고성 숲 원형을 복원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이 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조4455억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부산항을 찾아 "항만·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며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 있는 대규모 국제무역항이다. 7부두의 행정구역상 주소는 경남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전략적 기획과 투자유치 촉진 행보에 본격 돌입한다.경북도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경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금융, 전략투자, 컨설팅, 법률 등 투자유치 관련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투자유치협의체는 대구경북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제통상, 금융전문가들과 투자유치 플랫폼을 구축해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화물특화 공항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경북도가 전했다.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서한이 토지주이자 시행사인 원천기업과 6일 약 616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둔촌동역 ‘둔촌 서한포레스트’ 주상복합 신축공사(가칭)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건축규모는 지하 7층~지상 20층 아파트 1개동 128세대로 전 세대 전용 49~69㎡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109세대, 공공임대 19세대와 함께 지하 1층~지상 3층에 상업시설도 포함된다. 서한은 이번 사업에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지는 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으로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경북도는 5일 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경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의대 정원 증원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작년 7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예타면제를 포함한 신공항 추진계획을 통과시켜 건설의 첫걸음 내딛였다"며 "2030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한 건설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교통망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또 윤 대통령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 환경해양산림, 경제통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공직 경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2일 김남일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검증뿐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대안도 제시했다.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고,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박규탁 부위원장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구미 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찬란한 역사의 도시' 구미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과거 구미는 젊은이들이 쏟아져 들어와 호황을 누린 산업 도시였지만, 지금 구미의 대기업들은 파주와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 구미는 재도약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지만, 각종 규제와 미약한 지원으로 인해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다.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의 전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