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국을 찾아 세교3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 관련, 광역철도 신설 대책이 우선 마련돼 시공된 후 입주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정책을 입안해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세교1지구는 323만4000㎡(98만평), 세교2지구는 280만5000㎡(85만평)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됐지만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광역교통계획을 마련하면서 가구 수 대비 교통정책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여기에다 세교3지구까지 완성될 경우 세교 1·2·3지구를 아우르는 세교신도시는 1000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LH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투기·부패의 조직적 의혹 등이 있다면 한 줌 의혹없이 밝히고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 부동산 투기는 패가망신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원내대표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높은 윤리성이 요구되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국민에게 분노와 상실감 안기고 있다"며 "공직윤리·청렴 의무 위반은 물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신뢰를 훼손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해 9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총사업비 2조7190억원의 인덕원~동탄 간 37.1㎞ 복선전철 사업이 올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1년 착공, 2026년에 완공될 전망이다.의왕시 구간에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계원예술대학교)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등 3개역 신설이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이 같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신 의원에 따르면, 2조665억원이 투입되는 월곶~판교 간 40.3㎞ 복선전철 사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