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6·1 지방선거 안산시장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소속 김석훈 예비후보가 대부도를 개발해 다수의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인구 30만의 대부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제시해 관심이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대부도를 눈여겨보고 있다. 바로 ‘대부구’ 신설이다. 대부도에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아파트 10만호를 건설해 30만 대부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김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이다.-출마 이유는."안산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도시로 예부터 풍요롭고 문화가 융성했던 곳이었다. 1986년 시(市)로 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구태환(49)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를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구태환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구태환 신임 예술감독은 수원시립공연단(극단, 무예24기 시범단)을 지휘하게 된다.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예술학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구태환 예술감독은 ‘극단 수’ 대표(2002~2019)를 역임했다. 인천대 교수, 국립극장 진흥재단 이사로 재임하고 있다.‘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안산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2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회의 결과에 대한 안산시 각 부서별 조치 사항을 파악하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시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태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시 10개 실·국의 15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전에는 기획예산과와 상생경제과, 일자리정책과, 안전사회지원과, 기업지원과, 복지정책과에 이어 오후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평생학습원, 위생정책과, 문화예술과(안산문화재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산하기관 채용 인원의 15%를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할당하는 조례를 제정한다. 취업, 대학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고졸 청년에게는 ‘창업지원주택’을 지원한다.시는 ‘안산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조례’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고졸자 우선 채용 대상 기관은 정원이 30명 이상인 안산도시공사와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경기테크노파크 등이다.조례가 제정되면 앞으로 이들 기관 채용인원의 15%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국가별로 참가자 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안산시 청소년 대표단은 올해 여름방학 동안 일본 돗토리현·오사카시, 중국 연태·상하이시, 베트남 호치민·바리아붕따우성 및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등에서 연수를 추진한다.안산문화재단 주관으로 20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돗토리현, 오사카시 등을 방문해 지역청소년들과 교류 워크숍 개최 및 창작뮤지컬공연에 직접 참가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베트남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 15일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MOU는 시의 문화 및 교육 분야에 VR.AR 체험관 설치 및 콘텐츠산업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협약으로,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해 시와 각 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할 수 있게 됐다.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화공연 및 단원미술관의 예술작품 전시사업 추진 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기술을 접목해 추진한다.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교육형 VR·AR사업을 추진하며,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안산문화재단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4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축제의 가치와 저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해 지역 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경기문화재단의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됐다.서발레단 지역상주단체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선정됐다.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안정적인 환경 속에 전문예술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모 및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이 사업에는 도내 총 31개 예술단체가 지원해 총 14개 단체가 선정됐다.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장상주단체로 서발레단이 2년 연속 선정됐고, 지역상주단체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처음 선정됐다.서발레단은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 및 안산의 교통, 안전, 복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첫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선출했다.한편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오는 26일부터 12월10일까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 참가작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내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005년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올해에는 국내·외 공식 초청작품과 제작 지원 및 자유 참가작 등 14개
'2018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부문의 최고상인 대상(상금 700만원)에는 서예한문 부문의 ‘허원선생시-박의동환래’글을 쓴 박정수(64)씨가 차지했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올해로 20회를 맞는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구자승) 서예‧문인화부문에는 전국에서 총 548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15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합 속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57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보다 공모홍보 기간이 짧은데도 수준 높은 많은 작품이 대거 출품돼 심사위원들에게
비판과 견제를 넘어 시민중심의 건강한 ‘대안’을 창조하겠습니다.지난 70여년 한국정치를 주도해왔던 보수정치는 늘 그랬듯 오늘날에도 온 국민들에게 실망을 넘어 절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확인한 사실은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나라의 보수정치는 정확하게 재벌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내어 놓은 정책 하나 하나에 우리 국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심하게 얘기하면 파괴되어지고 있는 지경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렇다면 보수정치에 대항해왔던 진보정치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