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
존경하는 7만여 강화 군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강화군 공직자 여러분!새로운 도약과 성취를 안겨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화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우리가 대내 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전방위적인 협력․소통으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뿌리내리게 한 해였습니다.사랑하는 군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 외성곽, 4대문, 수어장대, 연무관 등으로 이어지는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야간조명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행궁 및 행궁광장에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됐다. 3단계는 남문‧북문 숲길 탐방로, 북측‧서측 성벽 탐방로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착공 계획이다.남한산성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한산성 사대문과 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도심숲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이 아름다운 맨발걷기 공간으로 거듭났다.경주시는 사업비 1억4000만원을 들여 황성공원 내 폭 1.5m, 길이 445m 황토길을 추가로 조성했다.황성공원 내 황토길 조성사업은 최근 건강걷기에 대한 관심과 맨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폭 1.5m, 길이 320m 맨발걷기 길을 완공한 바 있다.이로써 황성공원 내 맨발걷기 길은 총 765m 길이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울창한 소나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는 ‘경관 농업’이 관광객 유입과 농가 소득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논 33ha(10만평)에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는 재배 면적을 50ha(15만평)로 확대했다.시는 해풍이 심하고 태풍에 취약해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바닷가인 이곳에 벼농사를 고집하지 않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계절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지난 봄 벚꽃축제에 이어 초여름을 맞이해 전국 유명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사계축제 중 여름축제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을 진행한다.경주사계축제는 경주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콘텐츠로 연중 진행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축제장에서는 수제맥주 및 전통주 브루어리 17곳이 참가해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주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멋진 자리가 펼쳐진다.특히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남부동은 서상동 일원 남천둔치 산책로 300m 구간에 어두운 거리와 삼성현 및 자연생태 벽화를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에 산책로에 설치된 가로등이 가로수에 가리고 넓게 비추지 못하는 등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산책로 이용 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번 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천과 빛의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하 남부동장은 “점차 날씨가 더워져 시민분들께서 주간보다는 야간에 더 많이 산책을 즐기실 텐데 앞으로는 안전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를 포함해 총 7개의 도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됐다.올해는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New)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Ingenious)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Global) ▲지역에 도움되고(He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희망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고단해지고 있습니다.불안한 경제 상황만큼이나 우리시를 둘러싼 재정 여건 또한 녹록하지 않습니다.세입증가에 따른 예산규모의 확장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세출 가용재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으며, 세출구조를 일시에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중국이 60여년 만의 최악 폭염과 가뭄으로 혹독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식수난에다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고, 전력까지 모자라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22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쓰촨(四川)·충칭(重慶)·후베이(湖北) 등 창장(長江) 유역 9개 성·시가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창장 곳곳이 말라붙었다. 창장삼각주 용수원인 둥팅후(洞庭湖)와 포양후는 담수 면적 4분의 3이 바닥을 보였다. 창장 수위가 떨어지면서 러산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황남동 고분군에 아름다운 가을 꽃과 조형물로 단장한 정원이 조성돼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경주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옛 황남초 맞은편)에서 ‘소곤소곤 이야기 속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도시원예전을 개최한다.원예전이 열리는 장소에 시는 다채로운 가을 꽃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또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테마 정원을 비롯해 도시원예 작물 전시, 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성시는 안성천변 문화예술거리 조성 일환으로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미술관 '결 갤러리' 전면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시에 따르면 야간에 안성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조명 역할을 하면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높이2.4m, 길이12m)했으며, 밝고 따뜻한 LED 조명이 어우러진 옛 고전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김보라 시장은 "안성천의 작은 변화가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것이다"라면서 "안성천변 공공디자인 활성화 사업이 진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수원시는 동수원사거리 인근 자전거도로 단절구간과 교차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하고 자전거 횡단도를 정비한다. 표지판, 야간조명, 반사경 등 안전시설도 설치한다.또 정자사거리 등 팔달·장안구 내 교차로의 자전거 횡단도를 정비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은 올해 9월 시작해 내년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안전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후속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1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한 ‘보문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관광단지 내 6개 시설지구 중 운동·오락시설지구와 휴양·문화시설지구간 벽을 허물어 그동안 복합시설 투자에 있어 많은 제약을 받았던 사업자들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관광단지 내 시설지구 통합은 관광진흥법 개정과 연계해 공사에서는 보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가 25일 오후 경기대학교 내 인조잔디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과 지역구 의원 등 7명이 경기대학교 내 인조잔디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경기대학교 운동장 시설 개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인조 잔디 설치(8288㎡), 조깅트랙 포장(1073㎡), LED 야간조명시설 및 관람석 차양 설치등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