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첫 사전청약에서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11.1대 1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뉴:홈(공공분양 50만호) 첫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의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1381가구 특별공급에 1만5353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전청약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로 지난해 10월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청년주택이 반영된 첫 공급이다. 특별공급 접수결과 평균 경쟁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6일부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에서 약 23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뉴:홈'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정책브랜드로, 나눔형 25만가구, 선택형 10만가구, 일반형 15만가구가 향후 5년간 공급될 계획이다.이번에 처음 공급될 예정인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은 청년·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으며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라도 만 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30일부터 공공분양주택 2298채에 대한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전청약은 청년 특별공급 등이 포함된 나눔형(이익공유형 분양주택) 도입 이후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이다. 나눔형으로는 서울 고덕강일 3단지(500호)·고양창릉(877호)·양정역세권(549호), 일반형으로는 남양주진접2(372호)이 공급될 예정이다.고덕강일 3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만 수분양자에게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한다. 수분양자는 토지임대료를 지불한다.고양창릉은 일부 설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에서 벌어진 도지사-국회의원-시장이 얽힌 이전투구가 끝났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권력싸움에 애꿎은 남양주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민주당 소속 경기도지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남양주시장의 수년 동안 내로남불 식 이전투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법정 구속으로 일단락 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문세)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시장에 대해 징역 1년 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조 시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가 앞으로 취득세로만 약 1조1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세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산지구를 비롯해 진접, 양정, 왕숙1·2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세 7200억원을 징수해 애초 징수목표액 대비 징수액 24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남양주시는 지난 2018년 신도시 개발 등을 대비해 취득세, 등록면허세(등록, 면허) 업무를 처리하는 도세관리과를 신설한바 있다. 남양주시는 "현재 진접지구, 양정역세권, 왕숙 1·2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9일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과 만나 왕숙신도시 내 종합 의료시설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왕숙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지을 수도권 3기 신도시이다. 서울특별시 주택수요 분산을 위해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다. 왕숙1지구와 왕숙2지구로 나뉘어 있으며 수용호수는 6만6000세대로 광명시흥신도시에 이어 3기 신도시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이후 구리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서 수도권 동북부 물류와 제조 비즈니스를 혁신할 복합 비즈니스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현대엔지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가 시장의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 및 업무시설 등과 함께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입주 예정 수요를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데다, 공실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의 행동 반경이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라, 단지 내 상가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6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된다.인근에 지하철 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다. 우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가 15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의 공공기관 동북부 이전 계획을 환영하고 지지하며 그동안 팔당호특별대책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불합리한 중첩적 규제로 고통받아 온 남양주 시민을 위해 경기도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어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 등으로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임에도 공공기관이 전무하다"며 "경기도 동북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가 11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남양주시 이전을 촉구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숙의하고 있다.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수십년간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적 규제로 고통 받아 왔다"라며 "남양주 시민들의 희생이 보상될 수 있도록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은 남양주시로 이전되어야 한다"라고 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과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나 양정역세권 이주자택지 및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지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조 시장은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원주민의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이주자택지 공급가격 기준을 정한 ‘도시개발업무지침’ 개정과 진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 속행을 건의했다.양정역세권 이주자택지 공급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원주민에게 조성원가에 공급하기로 한 당초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지하철 6호선 연장과 관련해 시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지역구 국회의원 3인과 구리시장, 남양주시장이 함께 참여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 체결내용을 공개했다.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지역 국회의원실에서 밝힌 6호선 연장 관련 답변사항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지역 국회의원이 언급한 ‘6호선을 마석역까지 연장하는 등 정책 협약식 개최’ 사항에 대해 당시(2019.5.28.) 체결한 주요 내용은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하여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12월 31일 노컷뉴스에서 보도한 ‘남양주시, ‘특혜의혹’ 양정역세권으로 6호선 방향 튼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은 “특혜가 아니고 사실과 다르다”고 지난 1일 해명했다.노컷뉴스는 이날 ▲특혜 의혹 양정역세권으로 노선 변경…기존 주민들 반발 예상 ▲다산~금곡~마석→양정역세권~와부읍…사업비 6731억 늘어 ▲서울 신내차량 기지를 남양주가 떠안으면서 경제성(B/C) 0.25 증가라는 기사를 다뤘다.남양주시는 6호선 노선변경은 GTX-B 예타 통과 이후 경춘선 공용운영이 불가능해 사업추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적법한 감사를 거부한 조광한 남양주 시장과 남양주시 관계공무원 A씨를 각각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30일 검찰에 고발했다.김희수 경기도 감사관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탄압’ 운운하는 것은 적법한 감사절차를 회피하기 위한 것일 뿐 지방자치단체의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반헌법질서 행위이자 국기문란행위"라며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법에 따른 정당한 감사를 불법으로 방해한 남양주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 위법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김 감사관은 '올해에만 11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