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차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고객 선호도가 높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한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이즈 에브리 웨이(Ease every way)'를 주제로 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현대차는 그룹 밸류체인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보였다.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 인천트럭지점 한재필 영업부장이 상용차 누적 판매대수 2500대를 달성해 상용차 ‘판매거장’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상용차 ‘판매거장’은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한재필 영업부장은 1990년 입사 후 33년 만에 역대 5번째로 상용차 ‘판매거장’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한재필 영업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 및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핵심 비결로 "현대차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자원순환형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차·기아·벤츠·포드·BMW 등 7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HEV) 8만160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이 발견됐다. '쏘렌토' 등 2개 차종 2만8858대는 방향지시등 레버 제조 불량으로 각각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현대 'G90' 1만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지난 1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그룹은 이달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2030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박람회에서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투고(M.Vision 2GO)' ▲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현대차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HFCS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다.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으로 선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이스라엘 진출을 필두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 수소 생산업체 ‘바잔’,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스위스·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5월 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500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지난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현대자동차는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 수출됐다.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현대차는 27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배재형 사무관, 광진구 백일헌 부구청장,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서울시 친환경차량과 정순규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검사처 박용석 처장,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유통사업부장 김희준 상무, 현대로템 에코플랜트사업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차그룹이 국내 부품업계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 5조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더불어 민관 차원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이하 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수소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주요 그룹과 기업들이 기술력을 과시했다.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는 전 세계 수소 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수소 전문 전시회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킨텍스가 주관한다.올해 H2 MEET에는 네덜란드와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현대자동차는 물류·제조 등 독일의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이번 공급 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이다.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