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가 두 아들 명의로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최근 이 대표의 두 아들이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 총 56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조직재생의학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메가쉴드', '메가카티' 등 인체 조직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의 장남 이지한씨는 지난 15일 16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2만 9700원이다. 이어 지난 17일 1140주를 주당 3만 1422원에, 18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조직재생의학 연구개발(R&D)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는 최근 유착방지제 '메가쉴드'의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메가쉴드는 인체에서 유래된 입자형 무세포 동종진피에 가교 히알루론산 및 온도감응성 고분자를 결합한 유착방지제다. 수술 부위에 도포하면 겔(Gel)화되면서 조직 간 물리적 장벽을 형성하고, 해당 장벽은 조직이 서로 달라붙는 유착 현상을 방지하여 재수술 또는 기능 상실을 예방한다. 이에 더해 인체조직에 있는 콜라겐 성분이 수술 후 흉터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룰루랩이 넷마블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넷마블 외에도 엘앤씨바이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CT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벤처 기업에 활발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룰루랩은 인공지능(AI) 피부측정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이다. 룰루랩은 넷마블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계열사 코웨이와 리빙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와는 올 10월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사업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