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교 기자] 4월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장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최종 당선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58.2%로 총 490만263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79만8788표를 얻으며 57.5%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0만 7336표를 획득해 39.1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오 후보와 박 후보의 표 차이는 89만1452표로 18.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4월 7일 이뤄지는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넘게 앞선다는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TBS 의뢰로 지난 29~30일 이틀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1039명을 대상으로 누구에게 투표할 지를 물은 결과 오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55.8%, 박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는 32%로 나타났다.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포인트) 밖인 23.8%포인트다. 허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최종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후 처음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 지지율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보다 앞선다는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로 의뢰로 단일화 성사 다음 날인 24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55%, 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6.5%인 것으로 집계됐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1.2%,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가 0.9%,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가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양자대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약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9%가 오 후보를, 29.2%가 박 후보를 선택했다.두 후보 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여성의당은 4일 국회소통관에서 '스토킹 처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민주 서울 기본소득당 상임위원장과 김혜미 청년녹색당 위원장, 이지원 여성의당 대표 및 이경옥 경남도당 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다. 용혜인 의원은 "스토킹 처벌법은 21년간 발의만 10건이 넘었고, 매번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3년 간 경찰에 접수된 스토킹 피해만 1500건이 훌쩍 넘으며, 보복이나 실제 처벌되지 않을 것을 고려해 신고하지 못한 피해까지 합하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라는 거대 양당으로 표가 몰리면서 군소정당들의 몰락이 현실화 됐다. 준연동형 비례제도 도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군소정당들의 국회 진출이 기대됐지만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란 꼼수를 부리는 바람에 군소 정당의 꿈은 수포로 돌아갔다.특히 민생당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치명타를 입었다. 앞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정의당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과함께 '4+1 협의체'를 만들어 준 연동형 비례제를 통과시켰다.20대 국회에서 4+1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