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새로운 '여주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여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여주박물관 여마관 3층 강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에 조성문 편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여주시 시사편찬 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편찬위원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편찬위원들은 시사편찬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특히 기초자료 조사·수집과 아카이브 구축 등의 실행에 따른 학술적·전문적인 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가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여주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무연고 유해 중 일부 유골의 가족관계가 확인되어 지난 7일 해당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는 여주시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에 나선 지 12년 만에 나온 첫 유가족 확인이다.이날 유해 인계식에는 유골의 유가족인 문병하(76) 씨와 가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 정병두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70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문 씨는 “아버지 유해를 꼭 찾으라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소원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안전지수 평가에서 사고 안전도와 정책 노력에서 모두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의 보행안전지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행자를 위한 사고안전도와 정책노력도를 측정한다.여주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1개 시군 만 선정된 '우수등급'에 선정돼 '보행천국도시'로 인증을 받았다.여주시는 현재 노인보호구역 7개소,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 시민들에 보행안전 편의를 제공하고자 15개소에 대하여 추가 노인보호구역 사업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여주박물관은 이번 평가인증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3회 연속으로 받은 박물관이 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 26조'에 의거 진행된다.'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공립박물관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관이 인증기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박물관이 지난 16일부터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와 조선시대 여주의 중심지역인 여주 관아와 청심루를 고문헌과 고지도, 문서, 근대 사진 등을 통해 추정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시 장소는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기획전시실이며, 기간은 2023년 8월27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관람료는 무료다.시에 따르면 여주는 여흥도호부에서 1469년에 세종대왕 영릉을 모시게 되어 여주목(驪州牧)으로 승격됐다. 이 지역을 통치하는 관아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야외행사마당에서 봉산탈춤 다오름 공연을 개최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인 장준석 선생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여주시 시민들이 연희자와 악사로 참여하고, 늘푸른자연학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를 구성하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여주박물관 ‘봉산탈춤’ 강좌 수강생들은 1년간의 성과를 매년 공연으로 발표했지만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공연하지 못했다. 그러나 3년 만에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열려 이번에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여주오곡나루축제는 매년 전국각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이달 9일 한글반포 576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전시 유물과 연계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여주박물관 여주역사실(여마관 2층)에 전시 중인 '월인석보'에 수록된 '세종어제 훈민정음 언해본'을 목판 인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글이 처음 28자로 제작되었음과 창제의 목적에 세종의 애민정신이 담겨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세종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의 명언을 제한 시간 안에 수동식 타자기로 완성하면 박물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여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전문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2022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은 지난 5월 전화평가로 진행했다. 전화 최초 수신상태, 응대태도, 끝맺음, 전반적 만족도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고점을 받은 5명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5명의 공무원은 ▲문화예술과 박보경 주무관 ▲관광체육과 김원식 주무관 ▲산북면 임종국 주무관 ▲허가건축과 이성희 주무관 ▲보건행정과 이지윤 주무관이다.선정자에게는 8월 월례조회 시 시장 표창 수여와 지역화폐로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여주시, 폭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문화예술 그룹 ‘같음(The KATEUM)’과 함께 6월 11일 오후 7시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16년 여주박물관 여마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공연으로 추억의 명화 속 음악을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로 구성된 금관 5중주로 관람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공연 장소인 여마관 1층 로비전시홀은 남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水) 공간이 펼쳐져 있는 여주시의 명소로 그동안 관람 시간에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예술 공연이 운영됐던 곳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가 시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설치된 방송장비를 활용해 '코로나19 행동수칙' 방송을 25일부터 추가적으로 송출하기 시작했다.코로나19 행동수칙 송출방송은 ▲지역 간 이동 및 모임과 외출 최대한 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 실시 ▲주기적인 환기 등이다.방송은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기존 CCTV 171개소에서 248개소로 확대해 하루 4차례(10시,12시,14시,16시) 송출한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고려시대 대표적인 사찰로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수려한 석조물이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보여주는 여주 고달사지(사적 제382호) 유적 발굴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764년(경덕왕 23년) 창건된 고달사는 고려 태조 이후 역대 왕실의 돈독한 귀의를 받은 원종 국사가 주지로 있으면서 전국 제일의 선찰로 면모를 갖췄지만 대사가 입적하고 난뒤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고달원(高達院)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전성기에는 사방 30리가 모두 절 땅이었으며 수백명의 스님이 기거했던 것으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18일 비대면으로 10월 언론인 정책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자체 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기관 표창,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재택치료 환자관리 방안 등 주요 정책들을 설명했다.먼저 행안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 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9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여주시와 함께 협력‧분쟁 해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박물관이 경강선 개통 5주년을 축하하고 GTX노선 유치를 기원하고자 ‘수려선’ 테마전시를 개최한다.여주에 철도의 시대를 열게 해준 수려선은 1931년 수원~여주 구간이 완전 개통되어 1972년 3월 31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42년만에 폐선된 사철 협궤철도다. 이후 시민들의 염원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44년 만인 2016년 9월 24일 경기 동부를 연결하는 경강선이 개통됐다.이번 전시는 지난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 상설전시실의 근현대사 마지막 코너에 수려선 관련 소장유물 7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세계의 접경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온라인 시민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 연구단과 공동으로 기획해 역사, 문화, 종교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 접경 도시에 대해 알아본다.강의는 6월 22일과 23일 2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근현대 소용돌이 속의 서울이라는 접경공간 ▲태양의 도시 나폴리, 남부 이탈리아의 문화적 혼종성 ▲고대 최대의 접경도시, 시안(西安)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뉴노멀시대에 맞서 지방자치정부가 힘을 합하자.”지방정부단체장들 연구모임인 목민관클럽이 지난 2일 여주박물관에서 열린 제10차 정기포럼에서 비대면과 탈세계화, 불확실성의 최소화 전략 등의 특징과 함께 소비에서부터 산업계 전방을 재구성하고 있는 코로나19 뉴노멀 시대 변화에 맞서 목민관클럽이 선도적으로 대응전략을 모색하자며 이같이 제안했다.제10차 정기포럼은 목민관클럽 상임대표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좌장을 맡아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장, 임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