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1 10:25
박지윤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상 35층 규모, 36개동, 4043가구 아파트 단지로 탄생할 전망이다.삼성물산은 온천4재개발 아파트가 금정산과 인접한 특성을 고려해 조경과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다양한 IoT 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부산 온천동은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온천4구역은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래고, 용인고, 혜화여고, 학산여고, 부산대학교 등이 가깝다. 또 홈플러스, NC백화점, 킴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