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6일 전국 낚시인과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석낚시터에서 제13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5일 만에 조기 접수됐다.이번 대회에선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광영씨가 붕어 33.2cm를 낚으며 1등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획득했다.◆제9회 화성시장배 미스터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화성시는 지난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화성시장배 Mr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겸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조직 및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의도다. 롯데자산개발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은 강 부회장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업 방향을 조정하고,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끈 이광영 대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로 자리를 옮긴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해외기업이나 벤처기업이 주도해왔던 공유오피스 시장에 대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다.국내에선 지난 2000년대부터 꾸준히 공유오피스 업체들이 나타났지만 당시 주요 타겟이 단기간 방문하는 외국계 기업, 퇴직자나 전문직 개인 사업자였기에 공유오피스 시장의 성장 속도가 느렸다.최근 공유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공유오피스 시장은 ▲1인 기업 및 소규모 스타트업의 증가 ▲저비용, 고효율 오피스 수요 증가 ▲협업의 활성화 등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세계적인 공유오피스 선두업체인 미국 '위워크'가 세계적으로
롯데그룹은 황각규 부회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상호협력과 지원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이날 황 부회장을 비롯해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등을 면담했다.황 부회장은 “롯데그룹은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인도네시아의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기간사업 투자, 문화사업 확대, 스타트업 육성 지원 등 한층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롯데는 2008년 롯데마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첫 진출한 이후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GRS 등 11개 계열사
가수 김창완이 록밴드 ‘산울림’의 음반 저작권에 대해 서라벌레코드사와 음반 제작자 손모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LP음반 제작자인 손씨는 김창완씨의 허락을 얻지 않고 지난 1월 이 음원들을 이용해 '산울림 앤솔로지 : 서라벌 레코드 시대 1977-1980' LP 8장을 500세트 한정으로 제작 및 판매하였다.지난 8월 17일 서울중앙지법(판사 이광영)은 “원고가 원고 음반에 관한 음반제작자로서의 권리를 양수하였다고 봄이 상당하다“라는 판단으로 대리인 법무법인 웅빈의 손을 들어주며 김창완은 드디어 정당한 음반 권리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재판부는 해당 판결에 대해 “김씨가 산울림 음반을 위한 작곡, 작사, 편곡, 악기연주, 자켓 디자인까지 도맡으며 실질적인 기획으로
법원이 '로보트 태권브이(V)'를 '마징가 제트(Z)'의 표절이 아닌 독립적 저작물로 본 가운데 마징가 제트의 광팬임을 인증한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배우 이시언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이 다시 돌아옵니다. 모두 추억 속으로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마징가Z 피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지진희도 SNS를 통해 '마징가Z:인피니티' 포스터와 피규어를 들고 옛날 추억을 되살렸다. 또 가수 민경훈은 '마징가 Z: 인피니티'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한편,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이광영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가 완구류 수입업체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저작권을 침해받았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00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본사 시그니쳐타워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MOU는 임대주택 개발과 투자자와 임차인 유치 등 임대주택 사업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양사 간 정보공유와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됐다.롯데자산개발은 개발 프로젝트 관리 업무, 임차인 유치, 임차 후 임대주택 관리 부분을 맡고,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매입, 투자 유치 방법 수립과 자금 조달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양사는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부동산 분야의 대표 기업인 양사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강점을 공유하면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운용사들
“일자리야말로 우리사회가 지금 추구해야할 가장 큰 복지정책이자 성장정책이라고 믿는다.”남경필 지사는 2일 오후 수원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청년구직지원금 오리엔테이션’에서 “집안에 일자리가 들어오면 가난이 쫓겨간다고 한다. 거꾸로 집안에 일자리가 쫓겨나가면 가난이 찾아온다”면서 “일자리야말로 우리사회가 지금 추구해야할 가장 큰 복지정책이자 성장정책”이라고 말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청년구직지원금에 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지원금 제도안내와 이용방법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12백명의 청년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남 지사는 이날 “그동안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헤매는 상황을 알게 됐다”면서 “일자리를
롯데자산개발이 베트남 호찌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롯데자산개발은 지난 16일 이광영 대표이사가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접견실에서 응웬 탄 풍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에코스마트시티’가 들어서는 베트남 투티엠 신도심 지구는 전체 규모가 657만여㎡로 여의도 면적의 약 2.2배에 달한다. 호찌민시가 상하이 ‘푸동금융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하는 곳이다.롯데자산개발은 지난해 7월 ‘에코스마트시티 투자이행계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에코스마트시티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글로벌 건축설계사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착
신동빈 회장이 구속된 후 실질적인 롯데의 수장이 된 황각규 부회장이 동남아 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도 함께했다.황 부회장은 이날 “롯데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롯데는 베트남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치민시가 경제허브로 개발하고 있는 투티엠 지구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오피스 및 주거시설 등
배우 연우진이 ‘이판사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 V LIVE 채널(http://www.vlive.tv/video/55031)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사판’ 사의현 역을 맡은 연우진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연우진은 “사의현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판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어려운 말들과 그런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는데, 열심히 준비하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판사판’은 나에게 있어 굉장히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올바른 정의에 대한 생각과 정의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고민들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졌다. 또한 사회의 각종 이슈들에 대해서도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롯데는 10일 17개 주력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11개사의 임원인사를 오후에 열린 이사회를 통해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롯데그룹 총 28개사의 이사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총 170여명이 신임 및 승진됐다. 이 중 여성임원은 12명으로 롯데그룹의 전체 여성임원 수는 28명으로 확대됐다.먼저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983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한 이 대표는 대산MMA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로 선임된 인물이다. 조직의 안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은 롯데중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롯데제과의 글로벌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 소장은 롯데 식품사들의 신제품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인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이다. ◇ 주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기업(34개사)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 최태원 SK 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구본준 LG 부회장 ▲ 이방수 LG디스플레이 부사장 ▲ 이혜웅 LG전자 부사장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주)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사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 문홍성 두산DLI 사장 ▲ 손경식 CJ 회장 ▲ 박근태 CJ
'이판사판' 연우진이 '츤데레+사이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엘리트 판사 사의현 역을 맡은 연우진의 9, 10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연우진은 우월한 수트핏을 뽐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무엇보다 단단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소파에 앉아 누군가와 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이처럼 극 중 사의현이 지닌 냉철하면서도 예리한 면모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오늘(6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이날 촬영은 사의현이 오토바이 소매치기, 법정 인질극에 이어 또 한 번 위기에 처한 이정주(박은빈
'이판사판' 연우진표 '엘리트 판사'가 첫선을 보였다. 맞춤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우진은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엘리트 판사 사의현 역을 맡았다. 사의현은 금수저 태생이지만 돈과 빽을 멀리하고 지연, 학연을 거부하며, 법과 양심대로 소신껏 판결하는 정의로운 판사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지혜로운 솔로몬이라 불리는 인물. 연우진은 첫 방송부터 '판사'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실제 판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비주얼과 분위기로 극에 이질감 없이 녹아들었다. 이러한 모습은 법정 신에서 빛을 발했다.연우진은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차분하게 재판을 진행했고, "존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