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지난 11일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가운데 남자부에서 김우진은 배점 합계 1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임시현이 종합 배점 17.6점으로 1위에 올라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외에도 남자부에서는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각 2위, 3위로 올림픽에 나선다. 김우진은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제덕(예천군청)과 임시현(한체대)이 2024년 양국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녀 리커브 종합 1위에 올랐다.대한양궁협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국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리커브 남녀 각 8명,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남자 리커부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이 종합 배점 58점, 평균 기록 28.70점을 따내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서민기(현대제철)가 2~4위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3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획득했다.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지난 9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6-2(56-53 60-55 53-55 57-55)로 이겼다.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여자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 1장을 따냈으며 이번 우승으로 3장을 모두 확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달성한 수영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이 '한국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대한체육회는 8일 이같은 한국 선수단 남녀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김우민과 임시현이 각각 선정됐다.먼저 김우민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수영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자유형 800m에서 한국 및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7분46초03로 우승한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분44초3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양재훈(강원도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8일 밤 막을 내린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이번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이날 오후 9시(우리시간)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75분간 열린다.우리 태극전사들은 종합 3위 목표를 달성했다. 우리 선수단은 총 3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8시 오전 9시 기준 200개의 금메달을 딴 중국과 일본(금메달 51개)에 이은 3위다. 목표로 했던 금메달 50개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종합 3위는 차지했다.이번 아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임시현이 또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임시현은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인 안산을 세트 점수 6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임시현은 초반부터 10점을 적극 노렸다. 1엔트에서 임시현은 10-9-10점을, 안산은 9-8-9점을 기록해 먼저 세트스코어 2점을 따냈다.2엔드에서도 안산이 8-8-10점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남자 양궁이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5-1(60-55 57-57 56-55 56-55)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단체전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8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4 인천 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쳐 9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단체전(혼성적)에서 정상에 올랐다.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 후루카와 다카하루, 노다 사쓰키를 상대로 6-0으로 이겼다.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된 후 우리나라는 입상에 실패했다. 당시 혼성전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한국 양궁은 오는 6일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하는 남녀 단체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세계 최강이라는 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한국 양궁대표팀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해 지난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23 양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부진한 성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먼저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1개의 메달도 나오지 않았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16강에서 탈락했고 이우석이 32강에서 탈락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김제덕도 8강에서 브라질 마커스 디 알메이다에 0대 6으로 완패했다.여자부에서는 안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수협은행은 2023년 하반기 조직 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데이터혁신팀'을 신설해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분석 등 데이터마케팅 경쟁력을 제고하고, 은행장 직속의 애자일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 산하에 '자산건전화추진단'을 신설해 고객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여의도금융센터와 본점영업부를 각각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본점영업본부'로 격상해 마케팅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임연숙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도문옥 투자금융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하반기 마케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의사과학자 키우지 못하면 인간의 소망인 무병장수를 위해 미국, 중국 등으로 오장육부를 교환하러 가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철우 지사는 지난 2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제37회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축사에서 “포스텍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 신설을 요청해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 의술이 세계에서 으뜸으로 인정받아 미국 교포들도 미국보다 한국에서 수술 받고 있는 실정이고 한국 사람 수명도 세계 최고 수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Sh수협은행은 20일 2022년 하반기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0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팀',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업무를 전담하는 '소비자지원팀', 마케팅 활동 고도화를 위해 '종합금융본부'가 신설됐다.수협은행은 이날 승진 및 전보 인사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영성과와 업무역량을 중심해 총 60명이 승진했다. 별급 5명, 1급 14명, 2급 21명, 3급 20명이다.다음은 Sh수협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다. 향년 55세.지난 5일 오후 5시 48분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던 강수연은 사흘째가 된 이날 오후 3시쯤 끝내 숨을 거뒀다.고인은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후 사흘 동안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수연은 4살 때였던 1969년 동양방송(TBC) 전속 아역 배우로 데뷔, 현재까지 50여년의 배우 인생을 살았다. 성인으로서 배우 인생의 시작점은 1985년 영화 '고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LX그룹이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총 20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15일 LX그룹은 ▲이창현(LX인터내셔널)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LX하우시스)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LX세미콘) ▲한상철(LX MMA) 등 6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올해 인사에서는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이 다수 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LX홀딩스 측은 "중국, 폴란드 및 인도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지난 1996년 경북도는 10월 23일을 ‘경상북도민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은 서기 675년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 대군을 격퇴해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이를 기념해 매년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