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조덕제가 2차 가해로 법정구속 된 가운데 성추행 피해자 반민정의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 합의 없이 상대 배우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비방글을 계속 올렸다.특히 "내가 부정적인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도록 교사했다", "네티즌들을 선동해 (반민정) 자신에게 악플을 달게 선동했다", "이재포씨에 대한 2심 선고는 힘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성폭력 사건으로 캐스팅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배우 조덕제의 인터뷰 내용도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17일 조덕제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당해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제 주요 혐의가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 조사를 받아 보니 엉뚱한 혐의가 추가돼 있더라. 바로 업무방해교사 혐의다. 제가 이재포 씨를 사주해 부정적인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도록 교사했다, 즉 다시 말해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배우 조덕제에서 촬영장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한 배우 반민정이 캐스팅과 관련된 고충르 털어놓은 가운데 조덕제가 아내에 대해 올린 글도 눈길을 끈다.지난달 16일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아내는 난생처음 경찰서란 곳에 피의자로 출석하여 오후 5시경까지 길고 고단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도 긴 하루가 될 듯합니다. 제가 악성 댓글을 선동하였다는 기사내용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또 사주했단 말인가요? 그 많은 사람들을 저 조덕제가? 참 재주도 많은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배우 반민정이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의 2심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4일 오후 이재포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나오자 반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 사건은 단순한 기사 오보로 인한 명예훼손 사건이 아니다"며 "1심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듯이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 중이었던 피고인들의 지인 조덕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덕제는 1차 가짜뉴스 작성 전 저와 관련된 자료를 이재포에게 넘겼고, 공판 과정에서 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배우 출신 기자 이재포 2심 판결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한 가운데 조덕제의 글이 눈길을 끈다.조덕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포 사건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재포씨에 대한 2심 선고는 힘과 권력만 있으면 진실도 압살시킬 수 있다는 슬픈 현실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2016년 7월 인터넷 언론사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재포는 자신이 취재를 시작한 반민정 사건을 대단한 특종인 것처럼 직원들에게 인식 시키기 위해 부하 기자들에게 자
대법원이 여배우 성추행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피해자로 알려진 배우 반민정이 직접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고 "조덕제의 행동은 연기가 아니라 성폭력이었다"고 주장했다.반민정은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4월 영화촬영 중 상대 배우인 조덕제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고 그해 5월 신고 후 지금까지 40개월을 싸워왔다. 성폭력 피해를 외부로 알리는 것은 두려웠지만 피해 이후 조덕제와 그 지인들의 추가 가해가 심각해져 경찰에 신고했고 그 결정으로 40개월 동안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고 밝혔다.이어 “성폭력 피해자임에도 구설에
개그맨 출신 언론인 이재포가 1심에 이어 2심도 실형이 구형된 가운데 배우 조덕제와 재판 중인 여배우 A씨 관련 기사가 눈길을 끈다.지난 2016년 이재포는 한 여배우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상대로 거액을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해당 사건이 올해 다시 이슈가 되자 백종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사건은 지난 2014년 사건이다. 이제 와서 다시 기사화 돼 우리 측도 의아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가게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다. 당시 보험사와 여배우가 보상에 따른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여배우도 일종의 피해자인데 거액을 갈취했다는 보도는 매우 의아하다"고 설명했다.여배우 A측도 한 매체를 통해 "백종원을 협박한 적이 없다. 단지 피해를 받은 것에 대한 병원비 보상을 받
박훈 변호사가 "여배우 A씨에 대한 악의적 허위 사실을 보도해 1심에서 법정구속된 이재포 기자는 조덕제를 돕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모 인터넷 언론사 전 편집국장인 이 씨는 2016년 일명 '백종원 협박녀'라며 A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이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류승우 판사는 지난 9일 이 씨에게 1년 2개월형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넘겨진 A사 기자 김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이에 대해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포가 구속된 이유는 기사를 매우 악의적인 의도로 썼기 때문"이라며 "조덕제를 잘 아는 이재포는 다른 기자와 함께 조덕제가 영화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가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비데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재포는 "2006년 기자로 입문해 8년차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치부 부국장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사실 개그맨에서 탤런트가 되고 나서 동료들한테 많이 왕따를 당했다. 장르를 넘나들면 자기 밥줄이 없어지니까 시기와 질투가 많더라"라며 "기자가 되니 탤런트 보다 더 텃세가 심했다. 그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서 4년 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자신을 "비데사업의 선구자"라며 "모 장관님을 찾아가 비데의 수익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성기구라 오해해 결국 단 한대도 팔지 못했다"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가 여배우 B씨와 관련된 4건의 허위기사를 작성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가운데 그가 기자가 된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이재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예능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그는 개그맨,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가 2006년 정치부 기자로 변신했다.이날 이재포는 "당시 해당 신문사에 홍보 이사로 들어가게 됐다가 기자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국회 출입 기자 공석이 생겨 떼를 써 들어가게 됐는데, 국회에 들어가보니 잘 챙겨입은 국회의원들이 매일 싸우니까 정말 재밌더라"고 기자가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9일 서울남부지법(형사9단독·류승우 판사)에서 열린 1심에서 인터넷 언론 A사 전 편집국장 이재포는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같은
개그맨 출신 이재포(58) 모 인터넷신문 전 편집국장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류승우 판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 대해 징역 1년 2월 형을 내렸다. 또한, 이 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기자 김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7월경 4건의 허위기사를 작성해 여배우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문제의 기사에는 여배우 A씨가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뒤 식당주인을 상대로 돈을 갈취했다고 쓰여있다. 또한 이재포와 김 씨는 병원으